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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우울한 옆그레이드(?)

by 새벽강 2005. 9. 3.
메인보드가 맛이 가버리는 바람에 원인을 몰라서 똑같은 VGA까지 하나 더 (클럭은 조금 빠름)
구입해서 돈을 십몇만원이나 들여서 똑같은사양의 PC가 되고 말았다... ㅡ_ㅡㅋ

그래픽 사양은 코어/메모리 클럭이 400MHz/500MHz(128MB) 에서 450MHz/700MHz(256MB)로
향상된 것처럼 보이지만.... 성능상으로는 완전 100% 옆그레이드..

생각할수록 우울 백만배...... ㅡ_ㅜ

그래도 변경후의 사양을 살펴보면

참고) 변경 전 기본 사양

1차 VGA 카드 upgrade




세월이 많이 지나버려서 nForce2 Ultra 보드는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는상태..
특히나 남은 두 후보는 Asrock과 MSI인데 그나마 특성문제의 불만이 적은
Arock으로 결정..

Asrock K7NF2-RAID

바꾸고 나서 WOW를 해 보니 사운드가 좋아졌다.. 이전에는 별로 불만이 없었는데
이녀석으로 바꾸고나니 그 동안 속고 살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그리고 나에게는 아무 쓸모도 없는 SATA 하드 인터페이스와 USB port가 무려 8개!!


그래픽은 사연이 많다... ㅡ_ㅡㅋ

엉뚱하게 X700 AGP를 특성문제라고 생각하고 두개나 뜯어서 장착한 다음 반납하고
전액 환불해 달라고 하기 미안해서 (난 아무래도 너무 인간이 무르다... )
나도 모르게 바꿔온 Radeon9550 다나와 최고가(ㅠ_ㅠ)로 가져왔다.. 최악이다..
X700 을 써볼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성급하게 날려버렸다..


아직도 불가사의 한것이 메인보드가 나가서 9550은 정상적인 부팅이 어려웠는데
X700은 보조전원때문인지 3D 가속모드가되기 전까지는 정상처럼 동작했다..
다만 VPU 리커버리 에러가 나왔는데 그건 순전히 특성문제인줄 알았다.. ㅡ_ㅡ;
(다른 사람들 사용기가 때로는 독이된다...)


바꿔온 렉스텍의 9550V platinum

사진을 잘 보시라 그 엄청난 전원부의 설계를... 거의 없다시피하지 않은가?? ㅡ_ㅡㅋ
설마 이것이 진정한 신기술???
(메인보드에 100% 의존하는 VGA의 전원인듯 ㅡ0ㅡ )
하지만 DDR2 메모리를 사용해서 700메가로 기본 오버되어있다.
아직 큰 문제는 없고 256메가 용량이라 이전의 128보다 빠르다고
생각하면 큰~~~ 낭패.. . ㅡ_ㅡ;;; 되려 좀더 멈칫하는 현상이 있는듯..
프레임은 좀 더 나옴.. 2-4 프레임 정도??? ㅡ_ㅡㅋ

할말은 많은데 주변에 사람이 많아서
이따 집에서 다시 update 예정... ㅡ_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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