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아가는 이야기

올리브 오일

by 새벽강 2008. 5. 18.
KBS 수요기획이었던가?

올리브오일과 크레타섬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이야기 중에

올리브 오일의 품질이 산도에 따라 나뉜다는 것과 좋은 올리브 오일은

0.3~0.4 이하라는 것을 보고 오늘 마트에 간 김에 살펴보았는데.......

(엑스트라 버진은 보통 산도가 0.1~ 1% 정도고 좋을수록 산도는 낮다고 한다)



한 10여종 중에 보르게스 올리브 오일 딱 한가지(제일 비싼것)만

산도가 표시되어있고 나머지는 표시가 전혀 없다.

이것은 아마도 대부분의 올리브 오일이 대량생산을 위해서

좋은것과 나쁜것을 모두 섞어서 만드는 것이 이유인것 같다.. 쩝...

그나마 보르게스 올리브 오일도 산도가 0.5다...

코스트코에서 파는 유기농 올리브 오일은 어떤지 다음에 가서 확인해봐야겠다...


덧글)
코스트코 유기농 올리브 오일은 3개국의 제품을 섞어서 만든것으로 산도표시 없음
코스트코에 고급(?) 올리브 오일에는 산도 표시가 있으나 보르게스와 같이 0.5 임
그리고 유기농 올리브 오일보다 고급 올리브 오일이 50%정도 더 비쌈..... ㅡㅡㅋ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식구 HR-2870  (0) 2008.05.26
Pilsner Urquell  (0) 2008.05.22
드디어 발견  (0) 2008.05.18
단무지..  (0) 2008.05.16
EBS 지식채널... (인간 광우병, 영국의 사례)  (0) 2008.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