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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토요일 저녁식사와 새 전동칫솔

by 새벽강 2008. 10. 19.

회사가 입주해 있는 건물에 전기공사때문에 정전이 된다고해서

장비를 셧다운 시키느라 다녀오니 섭씨가 월남쌈을 만들고 있었다

짝퉁 봉골레 파스타는 내가 만들어서 무한도전을 보면서

먹었던 어제의 간단한 저녁식사...

의외로 손이 많이 안가는 파스타 만들기...

문제는 맛인데... 대충 만들어도 먹을만 하지만.... 무언가 비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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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가 요리용으로 남겨진 와인을 포함하면 집에

와인이 서너병이나 있다는 것을 다 먹고 나서야 생각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구입한 새 전동칫솔이 왔다

이전에 써던 소니케어는 교체용 칫솔모가 너무 비싸서 문제였지만

다행히 캬오를 통해서 싸게 살 수 있었는데 이제 한개만 남은 상태이고

또 두개의 전동 칫솔 몸통중 하나는 이미 고장이 났고 나머지 하나도

배터리가 거의 맛이 간 상태...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더 저렴한 오랄비(브라운 제작)의

소닉컴플리트(S18.535)를 한번 써보려고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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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 되는 느낌은 비슷한것 같지만 필립스의 제품이 칫솔모의 목이 가늘어서

입안에서 좀더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으나 오랄비의 제품은 일반 칫솔보다

약간 굵어서 처음 사용시 조금 더 불편한것 같기도 했다
(입을 다물고 있을때 입술로 진동이 많이 전해진다)

반복해서 쓰다보니 처음의 불편한 느낌은 많이 없어진 상태...

세가지 모드가 있어서 칫솔을 끄려고 스위치를 짧게 누르면 꺼지는 것이 아니고
모드가 바뀌어서 조금 불편하다.... 조금 오래 누르면 꺼진다...

그리고 사용하던 필립스꺼는 2분 지나면 딱 꺼져버리는데 이것은 2분을 알려만 주고

계속 동작한다... 칫솔질 시간이 긴 섭씨에게는 이게 더 편리할것 같다....




장점인 저렴한 교체용 칫솔모는 코스트코에서 엄청 싸게 살 수 있다(필립스 대비)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나지만 소니케어 칫솔모 한개 살 가격으로

6세트(12개)쯤 살수 있는것 같았다.. 아마 2만원대 중반이었던듯... (정확하지 않음)


이 제품 자체는 코스트코에서는 10만 몇천원에 팔리고 있고 몇달 전에 7만원대 중후반으로

특별 세일이라고 해서 한달가량 판매한적이 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는 6만원대 후반의 가격이다 내가 구매한 패키지는

추가 칫솔모 2 set (총 4개의 칫솔모) 포함해서 무료배송으로 7만원대 중반...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필립스의 소니케어도 이번에 나온 신제품은 교체용 칫솔모를

작게 만든것 같았다 하지만 가격은 여전히 10만원을 넘는다...


예전 필립스 소니케어는 아래와 같은 모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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