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미술관3 아주 오랫만에 주말에 집밖으로 나갔다... ㅡ_ㅡ; 시립미술관에 국제 판화전인지 뭔지를 보고 싶어서... (실제 이름은 제15회 공간국제판화비엔날레_서울) 아래층에서는 다른 전시회를 하고 있었는데 바로 이거다.. 2009년에 갑자기 현 정부가 헌사하는 1970년대 시절에 대한 오마쥬처럼 전경들이 몽둥이를 휘두르며 지하철 역으로 진입해 와서 시민들은 머리가 깨지고 신촌이며 시청, 광화문 일대에서 닭장차 보는게 다시금 일상이 되어버린 그 와중에 반공을 등에 업은 늙은 좀비들과 친일파들이 "보수"라는 이름으로 무덤에서 삼일만에 부활해 돌아와 기세등등해져버린 신비한 나라의 한국 작년부터 서울 시청 광장과 광화문쪽을 쳐다보면 마음이 매우 불편해진다... 그래도 하이서울인지 무슨 페스티발이라고 몇백원 안하던 미술관 입장료를 받지.. 2009. 5. 3. 무려 휴가 2일차.. ㅡ_ㅡㅋ 주변 여건이 좋지 않아져서 혹시 여행이나 갈까 하고 쓰지 않았던 연중휴가를 결국 뒤늦게 내고 집에서 쉬고있는데 (휴가가 무급이라 12월 중에 없어져버린다.. 아마 12~3개쯤 없어질듯.. ㅡ_ㅡ;;; ) 오늘은 집사람도 휴가를 내고 오랜만에 느긋한 평일을 보냈다. 시립미술관에서 퐁피두 미술관의 작품들을 전시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유럽여행가서 계획없이 돌아다니다 루브르 옆에 있는 오랑쥬리 미술관과 퐁피두센터(현대 미술관과 다른 시설이 있음)에 못가본 생각이 나서 오늘 가 봤다.. 해외 초대전들도 입장권 가격이 일제히 올라서 요즘은 대부분 1만 2천원인데 (예전에는 만원쯤이었다) 무심결에 집사람에게 표를 사라고 했었는데 하나BC카드는 2000원 할인이 된다... 일부러 할인 정보를 찾아봤을때는 못봤는데 말이다.. 2008. 12. 2. 메이데이 오늘은 근로자의 날이라 출근 안하고 쉬는 날이다... 하지만 관공서와 학교는 쉬지않는 약간 이상한 날... (휴일도 아니고 휴일이 아닌것도 아녀~) 집사람과 명동 할머니국수 - 청계천 파리크라상 - 시립미술관 산책을 하고 신세계에 들러서 잠깐 장을 보고왔는데 체력고갈...... 신세계 스타벅스에서 잠들뻔 했다는....... ㅡㅡ;; 지금보다 더 나이먹어서는 놀러 다니는 것은 아주 불가능한 작전일듯... 2007.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