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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메드 빈탄(2011)3

오랜만에 가는 여름 휴가 - 클럽메드 빈탄 (3) 지상으로 나가는 출구로 나가지 말고 계단으로 하나 더 내려가면 이렇게 비 맞지 않고 메인 건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고 리조트 안의 모든 숙소와 연결되어 있다 우리쪽 숙소 반대쪽 건물들은 지붕이 덮여있는 2층 복도로 연결되어 있었던것 같기도 하다.. 여기서부터는 점심 먹고 버스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찍어본것... 1층 입구에 전통 공예품 같은 장식도 있고... 한국인 GO 테레사 언니가 마지막으로 만들어준 블루 봄베이와 생과일 오렌지 쥬스 나중에 맛있는거 한 잔 더 만들어 주겠다고 했는데 혹시 싱가포르로 페리타고 나갈때 불편할까 하는 생각에 사양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바다는 엄청 잔잔했었다는... 칵테일을 즐기며 메인 풀 옆에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우리 앞에 등장한 큰 도마뱀(리자드, lizar.. 2011. 9. 7.
오랜만에 가는 여름 휴가 - 클럽메드 빈탄 (2) 저 먼 바다에서 선명한 번개가 간간이 치고 있는데 사진으로 잡을 수는 없었다. 멀리 비구름이 몰려가는 것이 선명하다.. 골프예약센터 주아씨도 우리에게 장단을 맞춰주려는 것인지 정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선명하게 번개치는 것을 본적이 없다고 했다.. 비가 계속와서 결국 방으로 돌아와 잠깐 쉬기로 했다... 오전에 그다지 한 것도 없는데 이상하게 금새 낮잠에 빠져버림... ㅡ_ㅡㅋ 한 시간쯤 자고 일어났더니 다시 해가 쨍쨍 섭씨와 어슬렁거리다 바닷가 테라스 레스토랑까지 왔다 메인 부페 식당이 닫는 시간 사이에 늦은 아침 늦은 점심을 먹을 수 있는데 부페식은 아니고 메인 디쉬는 주문하면 가져다주는 형식이다. 하지만 음료나 간식거리는 마음대로 집어먹을 수 있도록 부페식으로 세팅되어 있다.. 일하는 GO가 와서.. 2011. 9. 7.
오랜만에 가는 여름 휴가 - 클럽메드 빈탄 아침 9시에 출발하는 싱가포르 에어라인의 SQ603편을 타기위해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서 출발해야했다... ㅠ_ㅠ 아침 비행기라 잠도 잘 안오고... 아직 두시간 반은 더 가야한다... ㅡㅜ 한 시간쯤 남았을때 싱가포르 승무원분께 뒤늦게 부탁한 싱가포르 슬링~ 맛은 좋았지만 달달해서 많이 마실수는 없을듯 하다.. 그리고 시원한것을 마시기에는 비행기 안이 너무 춥다!! 한 잔 가득 가져다 주셔서 섭씨랑 사이좋게 나눠먹고 나중에 클럽메드에서도 바텐더가 만들어줘서 한 잔 마셨다 오 예~ 섭씨가 기내 판매용 면세품 목록 뒤적이다가 타이거 밤 발견~~ 어릴적 좀 산다는 집에 있던 그 호랑이약이다 ㅋㅋㅋ 기념품으로 두 세트 구입... 착륙 직전에 한참 바쁠때 달라고 해서 좀 미안했지만 싱가포르 슬링을 가져다준 .. 2011.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