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231 다초점(노안) 안경 사용 이야기 (일종의 팁?) 모든 사람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결국 노안이 오는 시점이 있다. (보통 40대 중반부터) 이 시기는 모두가 처음 겪는 상황이라 동일한 시행 착오를 겪을 것으로 생각해서 간략하게 나의 경험에서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기록하였다. 온라인에서 검색을 해서 다초점 렌즈의 구조나 원리라든가 "원용부" "누진대(중간)" "근용부" "ADD" 등의 용어에 대해 익숙해 지는 것이 좋다. -------------------------------------------------------------- (*) 제한 사항 근시 안경 도수 -2.0 ~ -3.0 범위의 사람에게만 유효할 수 있고 고도 근시, 난시가 심한 사람들에게는 맞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 이 범위의 근시는 안경을 벗으면 가까운 글씨를 읽는데.. 2020. 10. 18. 베란다 샤시가 고장났어요 아파트 연식이 늘어남에 따라 보일러나 베란다 샤시 등이 고장이 나는 경우가 생긴다. 베란다 샤시는 두 차례에 걸쳐 다른 고장이 있었는데 간단하게 처리 방법을 기록해본다. 베란다 내측 샤시는 거실이나 부엌에서 베란다 쪽으로 설치되어 있는 샤시이다 보통은 아파트 건설사에서 일괄 설치를 한다. (인테리어 공사를 별도로 하지 않았다면) 베란다 외측 샤시는 보통 입주민이 자기 돈으로 설치하는 것인데 베란다 확장을 하면 내측 샤시는 철거되고 외측 샤시만 있게 된다. 요즘은 아파트 분양시 옵션으로 적용되어 외측 샤시도 건설사에서 일괄 설치하는 것이 추세다. 내측 샤시는 주로 레일이나 롤러 고장이 많이 생기고 (덜컹이거나 잘 움직이지 않음) 외측 샤시는 상대적으로 무겁기 때문에 손잡이나 자동 잠금 장치 고장이 잦다. .. 2019. 11. 30. 개인적인 KF80 등급 미세먼지 마스크 (aka 황사마스크) 평가 중화인민공화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가 날로 심해져서(물론 한국 자체 발생분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이때까지 구입해서 사용해본 미세먼지 마스크 사용기를 남겨 본다. 처음 KF80 인증 마스크를 사용해 봤을때에 움직이면서 숨쉬는게 꽤 불편해서 청정 능력이 더 좋은 KF94는 사실 사용해보지도 않았다. KF80 인증 규격도 실제 미세먼지 환경보다는 악조건이므로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1) 크린가드 청정마스크 우레탄밴드형 (유한킴벌리의 위생마스크로 미세먼지용 마스크가 아님) 그냥 흔히 볼 수 있는 1회용 3중 부직포 마스크로 공식적인 미세먼지 차단 효과는 알려진 바 없으나 이런 저런 기사나 자료에서는 3중 부직포 마스크도 최소 50% 정도는 차단한다고 한다 그러니 미세먼지가 심한 날 공인된 미세먼.. 2018. 4. 1. 연남동 구경 인간의 조건에서 자주 나왔던 연남동 홍대 상권이 과열되면서 많은 카페나 식당들이 새로 연남동에자리를 잡고 새로운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고 들어서 한 번 가볼까 하면서도 그 동안 못 갔다가 지난 주와 이번주 주말에 다녀왔다 물론 연남동의 아주 작은 부분밖에 못 본 것이지만..우리의 목표는 대만 식당들의 만두(교자)와 동진시장에 가보는 것 지하철역 홍대입구에서 걸어가는 방법과 신촌에서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다. 처음 갈 때는 홍대에서 천천히 걸어갔는데 그렇게 멀지 않았다 하하 라는 중식당(?)을 찾아갔다가 3시부터 쉬는시간이어서 가보게된 이품분식 내부는 작고 아주 허름한 가게처럼 생겼지만 가게 안에 사람들이 많았고포장을 해서 가는 사람들도 계속 보였다 통만두(교자)맛은 투 따봉이다 d(- -)b 그러고 .. 2015. 5. 17. 처음 사본 LED 전등 LED 전등이 처음에 나왔을 때는 너무 비싸서 전력소모가 적다고해도섣불리 구입하지 못했는데 어느새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다우리가 잘 아는 브랜드 제품들은 여전히 비싼편이긴 하지만..... 우리집에서 전기를 많이 먹어서 신경쓰던 등은 주방등과 욕실등이었다둘 다 아래 사진처럼 미니 크립톤 전등이 하나씩 두개가 쌍으로 되어있다 미니크립톤의 전력 소모는 60W이고 두 개면 120W화장실이 두 개니 각각 120W면 240W의 전기를 먹고 있는 것이다. 주방등은 거의 사용하지 않으니 욕실등만 갈아보기로 했다. 사실 이런 전등은 사용시간이 길지 않아서 LED 전등 살 돈이면 전기세 좀 더 나오는 것보다손해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왠지 LED 전등을 한번 사보고 싶어서 샀다 :) 아래 사진의 제일 왼쪽이 60W짜.. 2015. 2. 7. 코스트코 커클랜드 바디워시 캡 여는 법(How to open Kirkland signature body wash) 코스트코에서 집어온 바디 워시 뚜껑이 열리지 않아서 당황했던 오늘... ㅡ_ㅡㅋ황당한 나머지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짧은 팁을 남겨본다... ㅡ_ㅡ;;;;;이유는 위쪽 캡이 빡빡해서 아래나 중간링까지 통채로 돌아가기 때문이었다... (1) 먼저 전체 캡을 꽉 잠근다.(2) 캡 아래쪽을 손으로 잡는다.(중간 링이 위쪽과 같이 돌아가면 안됨)(3) 제일 위쪽만 반시계방향으로 돌린다. 나이들어서 이런 것도 못 열게 되었다고 좌절했던 오늘... ㅠ_ㅠ누군가는 비웃겠지 ㅋㅋㅋㅋ I think one of ten people might face the same problem with me. :((who bought this body wash)I couldn't release the cap of new Kirkland .. 2014. 10. 11. 이전 1 2 3 4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