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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18

작년 이맘때는 머리 털나고 처음 유럽에 가서 여행중이었는데... 요즘 왠지 일상이 조금 지겨워지고 의욕이 없어져버렸다... 이게 다 XX이 때문인가... 아침마다 뉴스보면서 머리가 아픈... ㅡ_ㅡ;;; 2008. 7. 2.
유럽여행기 순서대로 목록 http://dawnriver.tistory.com/entry/파리로-출발유럽여행1일차 http://dawnriver.tistory.com/entry/파리-벼룩시장-팔레르와얄-오르세미술관-유럽여행2일차 http://dawnriver.tistory.com/entry/파리-루브르-박물관과-노틀담-성당-유럽여행-3일차-part1 http://dawnriver.tistory.com/entry/파리-노틀담-성당-그리고유럽여행-3일차-part2 http://dawnriver.tistory.com/entry/파리-생샤펠과-뚜벅이-모드의-하루-유럽여행-4일차 http://dawnriver.tistory.com/entry/파리에서-TGV-타고-스위스로-유럽여행-5일차 http://dawnriver.tistory.com/.. 2007. 7. 23.
안녕 프라하~ 안녕 유럽~ (유럽여행 10~11일차).... 드디어 10일째의 아침이 왔습니다.. 내일이면 벌써 큰마음먹고(사실은 충동적으로) 떠났던 유럽여행이 끝이나는군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것 같아서 아쉽습니니다.. 저희가 묶었던 제일 위층의 방입니다.. (제일 위층에는 이방 하나뿐) 어흑~~ 창밖으로 지붕만 보입니다... ㅠ_ㅠ 내부는 나무 서까래를 보이도록 지어져 오래된 건물같지만 화장실안의 샤워실은 통유리 칸막이로 되어있는데 깨끗하고 편안한입니다 욕조만 하나 있으면 금상첨화인데 그게 약간 아쉽네요... ^^; 알고보니 원래 수백년 전의 건물이었는데 2000년까지 3-4년간 수리를 했던것 같습니다. 어제 점심을 먹었던 호텔 1층의 식당에 아침 부페를 준비해주는데 그 식당의 지하로 내려가면 아주 옛날 건물의 지하실 벽과 옛날 계단이 거의 보존되어있습.. 2007. 7. 22.
드디어 프라하로 (유럽여행 9일차) 오늘은 드디어 프라하로 갑니다.. 벌써 제 여행이 끝나간다는 이야기죠... 11일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줄이야... ㅡㅡ;; 바젤공항에서 11시 40분 비행기를 타야해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6시 30분에 식당 문 열자마자 식사를 하러갑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는 사람들이 저희들 말고도 꽤나 있는것 같습니다 가방까지 싸와서 식사하고 가는 사람도 있네요.. 여튼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짐을 꾸린다음 7시 450분에 바젤로 출발하는 기차를 타기위해 체크아웃을 하고 나왔습니다... 주말 아침이라 기차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스위스 플랙시 패스에 마지막으로 날짜를 기입하고 이등석에 몸을 실었습니다. 생각보다 금방 바젤에 도착했습니다. 역에 내려서 역 왼쪽으로 가니 Airport라고 크게 적힌 50번 .. 2007. 7. 19.
스위스 리기산에 가다 (유럽여행 8일차) (어제밤-오늘 오전까지 리기산 기차역 이름 일부에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수정했습니다. 퇴근해서 밤에 급하게 썼더니 정신이 없었던듯하네요... ㅡ_ㅡ;;; ) 드디어 유럽에 온지 8일만에 호텔에서 아침을 먹어봅니다... ^^;;; 알피나 호텔에서 묶었는데 소문대로 아침식사는 옆에 있는 모노폴 호텔에서 먹습니다. 모노폴 호텔은 등급이 알피나보다 높고 규모가 큰편입니다.. 하지만 기대보다는 단촐하네요.. 하지만 모노폴이나 알피나나 준비된 식사는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고보면 스위스 숙박비가 은근 비싼편이라는.. 그나마 따뜻한 요리가 있는것과 과일이 많이 있는것이 위안이 됩니다.. "스크램블도 아녀~ 후라이도 아녀~"같은 계란요리와 베이컨과 햄이 따뜻하게 준비되어있습니다.. 그 외에는 좀더 종류가 많아진 빵과.. 2007. 7. 18.
스위스 융프라우요흐와 짧은 하이킹 (유럽여행 6일차) 아직도 시차 때문인지 아침 6시만 되면 눈이 떠집니다.. 벨리호스텔의 도미토리를 쓰기 때문에 딴에는 조심해서 속옷을 챙겨서 (하지만 비닐이 바스락 거려서 외국인 친구들 엄청 성가셨을겁니다... ㅡ_ㅡ;;;) 나와서 샤워를 하고 아침일찍 라우터브루넨 산책을 합니다.. 우리가 묶은 호스텔 전경입니다. 이른 아침이라 조용하네요... 아침에 기차가 지나가는 듯한 소리에 일어났는데 역시나 벨리호스텔 뒤쪽으로 라우터브루넨역에서 벤겐을 거쳐 클라이네 샤이덱까지 가는 산악열차 선로가 있습니다.. 저 멀리 이른 아침에 노란색 산악열차가 내려오네요... 산악열차는 가파른 길을 오르기 위해서 두개의 선로 가운데 톱니바퀴를 위한 선로가 하나 더 있습니다. 벨리호스텔 앞에서 쳐다본 전경입니다. 저 멀리 구름사이로 눈덮인 높은 .. 2007.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