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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여행사진(2015)14

미완성의 꿈(까사 밀라, 가우디) 2017. 11. 2.
시체스(Sitges), 프락틱 베이커리 호텔 기차표(전철표)를 사서 바르셀로나 인근의 시체스로 갔다 역 앞 풍경, 바로 앞에 관광정보 센터가 있었다 시체스 역을 등지고 (역 출구에서 90도 방향으로) 대충 방향을 잡고 정처없이 걷다 보면 바다가 보인다 바닷가에 큰 성당이 있고 관광객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쌀쌀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바닷가를 즐기기엔 다소 아쉬운 날씨였다. 하지만 하늘은 맑아서 다행... 시체스 영화제와 게이 비치로 유명한 시체스 바닷가.. 성당을 끼고 좌측 우측으로 두 개의 해변이 있다소문으로 듣기에는 어느 한쪽은 여름에는 거의 누드 비치라고 ㅋ 거리 풍경이 멋있는데 마침 시에스타 시간에 걸려 점심을 먹을만한 맛집들은죄다 문이 닫혀있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시에스타에 크게 상관없이 영업을 했는데조금 떨어진 이곳은 사뭇 다른 .. 2015. 9. 5.
바르셀로나, 가우디의 선물 너무 오래 방치를 해서 아무래도 여행기를 완성할 수 없을 것 같다. 그래서 일단 사진부터 올려본다. 바르셀로나의 첫날 자전거나라 가우디투어(대중교통 투어) 구엘공원을 다 구경하고 나오는 길이다 줄줄이 가이드를 따라 버스타러 갈겁니다. 왠지 잘사는 동네 같은 곳을 지나가고 있다.. 그렇게 다시 찾아온 이곳은 라 페드레라(까사 밀라) ..... 우리 호텔 바로 옆이다 ㅡㅡㅋ하지만 건너편 길에서 설명만 듣고 스쳐지나서 까사 바뜨요를 보러 갑니다.(까사 바뜨요까지 설명하고 식사 겸 자유시간이 있어서 둘 중 하나를 볼 수 있다) 까사 바뜨요.. 이 곳 안은 들어가지 못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좀 아쉽다. (바르셀로나 마지막날 시간도 많았는데) 반사된 빛이 우리 부부를 멋지게 담아줬다. 점심을 먹고 다시 모여서 가장.. 2015. 8. 31.
갑자기 스페인으로 스페인에 언제 다녀왔는지 기억도 잘 나지않는 현실에서더 이상 미루다가는 그나마 남은 기억조차 사라져서 포스팅을 못할 것 같다. 이 첫 글만해도 4월 중순부터 드문 드문 몇 달에 걸쳐서 작성이 되었다... 때는 바야흐로 2월경... 섭씨는 스페인에 꽂혀버렸다.. 그렇게 급 결정된 스페인 여행 원래는 내가 바빠서 섭씨 혼자서 가는 스페인 여행이었는데 하던 업무도 꼬이고 인생도 꼬여가는 중년의 인생이라 사는게 뭐 있나.. 하는 마음으로 3월의 쌀쌀한 날씨에 급 출발하게 된 스페인 여행 뒤늦게 표를 알아봐야 해서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그나마 에어프랑스의 조건이 좋았다유가가 내려서인지 항공료는 예년에 비래 다소 저렴해진 상태였고 인천-파리 왕복 구간은 대한항공의 A380을 코드쉐어로 이용할 수 있었다.. 2015. 8. 2.
스페인 안녕 2015. 4. 19.
마드리드 3 2015.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