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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15

사진 한장 없는 New SM5 접견기(?) 사무실 바로 옆에 르노삼성차 대리점이 있어서 새로 차가 들어왔다길래 가봤다.. 개인적인 느낌은 왠지 문쪽 머리 공간이 답답..뒷좌석이 좀 더... (실제로는 전모델과 큰 차이가 없는것 같지만 느낌이나 시각적으로) 그리고 트렁트 안쪽 윗면의 철판 마감이 좀 거칠다 가장자리는 손이 긁힐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데 기존의 르노삼성의 이미지에 좀 맞지 않는듯 앞쪽은 꽤나 날렵하게 보이고(낮아보인다) 뒤쪽은 평범하게 느껴진다 전체적으로 내 기준으로는 그야말로 무난한 디자인인듯하고 전방램프의 모양이 약간 포인트가 될 수는 있을듯 바디킷 달린 은색 LE와 바디킷 없는 검은 RE를 봤는데 QM5에서처럼 큰 변화는 느끼기 힘들었다 (앞범퍼 아래쪽의 모양은 상당히 바뀌는데 불구하고) 좌석은 착좌감이 상당히 낮고 핸들이 약간 .. 2010. 1. 14.
라세티 프리미어 니가 짱이다 이게 GM의 능력인지 대우의 능력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우리나라 최초로 EuroNCAP의 최상위클래스 차량이 나온듯하다... 한가지 부족한 것은 보행자를 위한 배려가 다소 부족한것(점수가 낮다) 총평을 보니 범퍼는 괜찮으나 보닛등의 구조물은 보행자 충돌시에는 다소 기준에 미흡한 것으로 보인다. 아마 새차로 세단 중에 선택을 해야했다면 아마도 중형급 세단 대신 이녀석을 샀을거다 (공차 중량은 어차피 새로나온 소나타와 비슷하다) 에누리사이트에서 다른 중형세단과 비교를 해보니 라세티 프리미어 가솔린은 YF 소나타보다 60kg 정도 가볍지만 만약 디젤로 선택한다면 이미 공차중량은 YF보다 무겁고 SM5와 같다. 차량과 차량 사이의 충돌이라면 차량 무게의 차이에 의한 상대적 손해는 거의 없을테니 결과는 뻔하지 .. 2009. 11. 29.
안녕 우리의 꼬마 자동차 섭씨의 젊은 날(?)을 함께 보낸 우리 꼬마자동차가 이제 다른 곳으로 가야할 때가 된듯하다 다음 주인이 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안전운전 부탁합니다~ 마지막 선물은 룸미러에 붙여준 행운의 클로버.. 그것도 무려 순도 99.9%의 금(?) .. 정말일까? 2009. 11. 27.
Koleos(르노삼성 QM5) 충돌 test Euro NCAP과 호주 NCAP에서 안전도 별다섯개를 받은 QM5이지만 test 동영상을 보면 역시나 운전은 조심해서 해야할것 같다 특히나 pole test를 보면 무시무시하다 기존의 국산차들의 정면충돌 test 사진을 눈여겨보면(미국 test이든 유럽 test이든) 국산차 대부분은 A필러와 옆의 문짝이 찌그러진다(차대가 밀려들어온거다) QM5의 경우 심하게 울렁거리지만 차대때문인지 문짝까지 찌그러지지는 않는듯 그리고 A필러라고 부르는 앞유리에서 천정까지의 구조부분도 찌그러지지 않는다. 최근에 만든 i30이나 쏘울은 별다섯개를 받았지만 유럽에서 기본사양으로 하고 test를 진행한 VDC와 사이드커튼에어백을 붙이려면 꽤나 돈을 써야한다 기아차는 그나마 신차들은 전 트림에 적용할 수 있도록해두었다.. 당연.. 2009. 7. 13.
가솔린에 4륜 구동이면 좋을텐데 어느새 2010년형 신차가 나올 시점이 되어버려서 결국 새차를 사는 시점은 각 회사의 2010년형 발표 이후가 될것 같다 개인적인 희망으로는 QM5 가솔린 버젼에 사륜구동 모델이 나오는것 연비가 10km/liter 정도로 안좋아질것 같기는 하지만.... 차가 작다는 말들이 많지만 (작기때문에 가격이 비싸다는 논란도..) 아무리 찾아봐도 자동차 안전 test 점수만 두고 보면 다른 국산 SUV와는 확실히 차이가 있다... 윈스톰맥스(오펠 안타라)는 왜 test를 하지 않았을까... 그럴리는 없겠지만 주식가격이 치솟는다면(그래봐야 1-2천원... ㅡㅡㅋ) 미친척하고 티구안사버릴지도... (난 파노라마 썬루프가 싫단말이다!!! VW 한국 딜러님들아...) QM5로 비교를 해보니 파노라마 선루프 모델과 없는 모.. 2009. 7. 10.
자동차 고민 6 점점 산으로 가고 있는 새차 구입 프로젝트... 원래 의도와 엄청 다른 결말을 맞게될지도 모르겠다... 이런 변화에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 변수 세가지를 꼽는다면 간간히 보이는 윈스톰맥스의 우쏠림현상과 결정적으로 우리회사 주가의 곤두박질이다.. ㅡ_ㅡㅋ 그리고 내수 차량에 적용시에 얼마나 신뢰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수출형과 내수형이 다를 수 있는 가능성은 매우 크다) 내게는 유로나 호주 NCAP 점수가 중요하다는거... 더 문제인것은 최종목표가 점점 디젤 4WD에서 멀어진다는거... ㅡ_ㅡ;;; 2009.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