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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사진 한장 없는 New SM5 접견기(?)

by 새벽강 2010. 1. 14.


사무실 바로 옆에 르노삼성차 대리점이 있어서
새로 차가 들어왔다길래 가봤다..

개인적인 느낌은 왠지 문쪽 머리 공간이 답답..뒷좌석이 좀 더...
(실제로는 전모델과 큰 차이가 없는것 같지만 느낌이나 시각적으로)

그리고 트렁트 안쪽 윗면의 철판 마감이 좀 거칠다
가장자리는 손이 긁힐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데
기존의 르노삼성의 이미지에 좀 맞지 않는듯

앞쪽은 꽤나 날렵하게 보이고(낮아보인다)
뒤쪽은 평범하게 느껴진다

전체적으로 내 기준으로는 그야말로 무난한 디자인인듯하고
전방램프의 모양이 약간 포인트가 될 수는 있을듯

바디킷 달린 은색 LE와 바디킷 없는 검은 RE를 봤는데
QM5에서처럼 큰 변화는 느끼기 힘들었다
(앞범퍼 아래쪽의 모양은 상당히 바뀌는데 불구하고)

좌석은 착좌감이 상당히 낮고 핸들이 약간 허벅지에 닿는 느낌이다
(물론 체형에 맞게 조절하면 될것으로 생각된다)
전자식 파킹브레이크는 손잡이(?)가 너무 작아서 마치 그냥 악세사리처럼 보인다
사실 전자식파킹 브레이크는 P기어에서 자동체결에 엑셀 밟으면 자동으로 풀리니까
손으로 걸거나 푸는 경우는 많지 않을것같다

오디오 공조기쪽은 그냥 뉴 SM3다... ㅡㅡㅋ
(실제로는 다른것같은데 척 보기에는 완전히 같아보임)

온열시트는 QM5는 HI/LO 만 있는데 이건 다이얼식으로 조절가능하다 0, 1, 2, 3, ...

그리고 본넷트 여는 걸쇠의 모양이 기존 모양과 너무 달라서
한참동안 못찾았다.... ㅡ_ㅡ;
주유구와 트렁크 열림 스위치는 운전석문의 윈도우 스위치 뒤쪽에..
엔진룸은 커버로 잘 정리되어있어서 완전 깔끔하다 (배터리도 완전히 커버로 덮혀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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