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금도 소금3 새로 산 천일염의 문제점(?) 하나로클럽에서 산 비금섬 소금(비금농협제품)을 용기에 옮겨 담다가 마치 얼음이나 유리조각처럼 보이는 투명한 결정체를 발견했다. 소금은 불투명 회색의 정사각형 또는 정사각형에 가까운 결정체고 이 이상한 녀석은 투명하고 길쭉한 모양의 결정이다.. 혹시나 싶어서 물에 넣어보니 다행히 물에 녹는것으로 보아서 유리조각은 아닌것 같아서 찾아보니 천일염에서 흔히 볼수 있는 간수(?) 결정체인듯 하다 봄가을 소금에는 있을 수 있고 잘 만들어진 여름철 소금에서는 별로 없다고 하는데 이번에 구입한 비금섬 소금이 아마도 등급으로 치면 B급 정도의 제품인지도 모르겠다 여러가지 실험(?)으로 내가 알아낸 이 결정체의 특징은 일단 입에 넣으면 짜지않고 쓴맛이 난다. 그리고 냄비에 넣어서 가열을 해보니 소금은 그대로인데 이 결정체.. 2008. 8. 10. 드디어 샀다... ㅡ_ㅡㅋ 비금도 소금과 유기농 간장... 오전에 하나로클럽에 주문을 하고나서 하루종일 연락이 없어서 당일배송 상품인데 안온다고 욕하고 있다가 9시 넘어서 혹시나하고 관리실에 가보니 떡! 하니 와있던... ㅡ_ㅡ;;; 소금맛을 보니 정말 자극적으로 짜지 않고 뒷맛이 약간 달큰한것이 그전에 먹던 소금과 맛이 꽤나 다른것 같기도 하지만..... 그냥 기분탓인지도 모르겠다. ㅡ_ㅡㅋ 뭐 성분상으로는 유명한 프랑스 소금보다 좋다는 설도 있던데 일단 생각한것 보다 약간 소금알이 굵어서 조금 더 말린다음에 조금 더 곱게 부셔서 용기에 담아둬야 할듯.... 이것도 꽤 손이 갈듯하다 (소금알 굵기는 배추 절일때 쓰는 굵은 소금 정도 되는것 같다) 가격은 10k포장에 8천원이 조금 안된다.. 요리양념용으로만 쓴다면 평생 먹을지도... 2008. 8. 9. 소심하기는 밴댕이 소갈딱지.. 나는 참 소심한 인간형인듯.... 500원짜리 과자 하나 살때도 온갖 스펙 다 살펴보고 또 뭔가 빠진게 없나 전전 긍긍 거기다 이거 꼭 필요한 것인가? 하는 끊임없는 고민... ㅡ_ㅡ; 그러나 어느날 충동 구매로 망하는 경우가 태반이지만... 요즘은 비금도소금과 유기농 간장+고추장을 사려다 고민에 빠져버렸다.... 날씨가 더워지니 유기용매가 더 많이 배출되는지 퇴근해서 집에 들어오면 눈이 따갑고 최근에는 섭씨가 가려움증도 생겨서 혹시나 도움이 될까해서 몸에 좋다는 유기농 식재료에 관심이 생겼다... 유명 메이커의 유기농제품들은 원재료가 100% 중국산이다 (생산량을 생각해보면 당연하겠지) 반면 지방농협의 제품은 원재료가 모두 국산(이라고 주장한다)... 국산 유기농은 가격이 4배...그나마 극히 적은 제.. 2008.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