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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231

남산 경리단길 산책 (with 시그마 C 18-200) 남산과 경리단길 산책을 빙자해서 시그마 18-200mm F3.5-6.3 DC MACRO 렌즈로 사진을 몇 장 찍어보았다.. 문제는 DSLR 조작법이 낮설게 느껴질 만큼 그 동안 카메라를 멀리 했었다는것... ㅡ_ㅡ;;; 2014. 9. 22.
행복합니다 정말 이런 나라에 살게되어서.... 누가 뭐라고 해도 미개한 시민들의 한국을 힘겹게 이끌어가는 사람들은 선량한 시민의 대표자정직한 언론정의로운 검찰민중의 지팡이봉사하는 공무원은 절대 아니고 왕놀이하는 대통령을 포함한 정치쓰레기님 먹물색 완장차신 방송 및 찌라시 기자님떡검 섹찰님견찰 해견님뼈속까지 썩은 관료님들이죠.. (기업인은 너무 뻔해서 뺏음) 참 고맙습니다. 돌이켜 생각하면 그 모든 것이 나의 잘못 2014. 4. 27.
매번 안간다고 하면서 다녀온 여의도 벚꽃구경 올해 봄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에 정신줄을 놓아버린 꽃나무들... 원래 목련과 개나리가 비슷한 시기에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펴서 열흘정도 지나면 목련은 지고개나리는 슬슬 꽃이 떨어지면서 파란 잎들이 돋아난다. 이렇게 개나리가 지는 순간에벚꽃은 점점 만개하여 아래에는 개나리 위쪽에는 벚꽃의 장관이 되는 것인데 갑자기 20도를 넘는 낮 기온이 몇 일동안 지속되더니 지난 월요일쯤 지하철역 입구의 벚나무들은 아침에 출근할때 피지 않은 꽃이 퇴근할때 완전히 활짝 피어있었다. 개나리처럼 벚나무도 꽃이 떨어지면서 잎이 나는데 이상하게 꽃이 피고 일주일도 안되서잎사귀들이 무성하게 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목요일에 비가 와서 모두 떨어져버린 꽃잎들을 보고 올해 여의도 벚꽃축제는 망했구나 생각했지만(피고 지는데까지 보통 2주.. 2014. 4. 6.
싸구려 스마트폰 사진의 느낌도 색다르구나 내 휴대폰은 공짜폰으로 뿌려지는 보급형 스마트폰이다옵티머스 LTE TAG(LG-F120S) 제품으로 할부원금은 무려 1000원... ㅡㅡㅋ 카메라 기능은 거의 없는 샘 치고 살아왔지만오늘 구글+의 오토백업 폴더에 올라온 사진들을 보니적절하게만 사용하면 과거의 추억을 남기기에는 충분할 것 같다(인화용이나 고해상도만 아니라면) 미켈란젤로 광장 아래 카페에서 본 피렌체 전경 베니스 산마르코 광장에서 본 산마르코 성당과 종탑 바티칸의 성베드로(Basilica di San Pietro) 성당 남부 투어에서의 포지타노 스페인 광장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환기 미술관 삼청동 뒷골목 어딘가였던듯... 용두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부산 시내 2014. 3. 15.
니콘 coolpix s6600 테스트 겸 경리단길 산책 그 동안 소문으로만 들었던 경리단길에 다녀왔다아니 경리단길을 다녀왔다기 보다는 그 언저리를 잠깐 맛보고 왔다고 해야겠지 지하철 6호선 녹사평 역에 내렸더니 생각보다 바람이 많이 불고 쌀쌀하다.. 좀 더 날씨가 풀리면 올걸... ㅠ_ㅠ 남산터널쪽으로 가는 도로의 교통량때문인지 우리는 지하도를 건너야했고 뒤쪽은 길이 좁고 차량통행도 많아 골목길은 다소 구경다니기 불편했다. 먼저 가본 곳은 향초나 아로마 디퓨저로 유명하다는 수향.. 이 곳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츄러스 가게가 있는데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있다. 이 추운 날씨에 줄을 설 만큼 맛있는 곳인가? 하는 의문이... 하지만 사람이 많은 곳은 이유가 있겠지? (단지 잠깐 동안의 유행일 뿐이라도 말이다) 수향은 의외로 가게가 작고 제품군도 다양하지 않지만 매.. 2014. 3. 9.
처음 가본 와우산 산책로 홍대 뒷산이 와우산이라는 것을 말로만 들었다가 수년만에 와우산에 올라가봤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한국이 지금보다 가난하던 시절 와우산의 아파트가 무너진 적이 있었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1번 출구쪽으로 나와서 공민왕 사당이나 쌍용예가아파트 방면으로 가면 된다.상수역 방향 길가를 따라서 아파트 담벼락을 타고 돌아가도 되나 약간 굽은 언덕길이다. 그냥 아파트 단지 정문으로 들어가서 쭉 직진해서 뒤쪽으로 나가면 공민왕 사당 앞에 도착하게 된다. 공민왕 사당 옆에 걷고 싶은 길 안내가 있고 이 길을 따라 가면 와우산 산책로가 나온다.사당앞에 이런 안내 표시판이 있으니 이것을 찾으면 된다. 와우산 산책로 가는 길을 확대해보면 아래와 같다. 공민왕 사당의 왼쪽 담을 끼고 위쪽으로 나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 2014.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