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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든3

열대야 준비물 요즘 동해안쪽은 팬현상으로 연일 낮 온도가 30도가 넘고 열대야가 20일쯤 이르게 벌써 시작되었다고 뉴스에 나오길래........ 는 핑계고 집에 맥주가 다 떨어져서 코스트코에 장보러 간 김에 이번에는 큰마음 먹고 수입맥주(?)를 사왔다. 여러 상표의 맥주를 섞어놓은 조합이 두종류가 있던데 다른 조합에는 프라하맥주인 필스너우르켈이 있었지만 밀러 맥주가 두 종류나 섞여있어서 탈락~ 마트에서 살펴보면 밀러 맥주는 우리나라에서도 비교적 싼편이다.. 특히 캔맥주는 우리나라 맥주와 비슷하기도....(대량으로 들어와서 그런가?) 이번에 골라온 맥주는 벨기에 맥주 3종류와 (가운데 두 종류는 처음 보는 것) 독일 맥주 한종류(제일 왼쪽의 벡스 다크) 조합이다... 뱃살빼기 계획(?)은 결국 안드로메다로...... 2008. 7. 6.
배신감? 어제 맛나는 맥주 호가든을 한잔 하다가 그만..... 성분표를 보고 말았다.... 선명하게 적혀있는 "설탕".......... ㅡ_ㅡ; 병에 담긴 벨기에 맥주들은 발효(?)과정서 설탕이나 다른 당분이 첨가된 것들이 꽤 있는듯 하다(듀벨이라든가...) 2008. 6. 17.
Pilsner Urquell 먹다 남은 닭고기가 생각이 나서 필스너 한잔 병에 담겨있는 맥주라 그런지 아니면 그 동안 우리나라 맥주만 계속 먹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진한 맛이 난다 가격표를 보니 한병에 2300원 늦은 밤에 필스너 한병 마시고 나니 자꾸 늘어만가는 뱃살 걱정에 향긋한 과일향이 나는 호가든은 다음에... 사실 여행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맥주를 보니 다시 한번 프라하에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p 구시가 광장변에 있는 식당에서 굴라쉬나 기름기 뺀 돼지고기 요리에 맥주 한잔이면 금상첨화일듯~ 문제는 언제 또 2주간 휴가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있을지.... ㅡ_ㅡ; 2008.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