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백나무1 철강사랑마라톤 동생 덕분에 갑자기 "제 10회 철강사랑마라톤"에 참석하게된 섭씨 사실은 스테인레스 냄비를 사은품으로 준다는 말에 덥석 낚인것이었다... ㅡㅡㅋ 그러나 운명의 오늘... 어제 저녁부터 내리던 비가 계속 오고 있었다는.... ㅡㅡ* 출근하는 날 보다 일찍 일어나서 서둘러 행사장으로 갔더니 내 생각보다는 사람들이 훨씬 많이 모여있다. 아마도 철강협회 관련 회사들이 모두 참가한 탓인듯하다 시작 전 행사에서 자전거 200대를 경품으로 준다는데 처제와 섭씨는 꽝~ 사실 받아도 어떻게 가져갈지가 문제였다(현장에서 바로 지급하더라는) 요즘 주가가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상한가의 연속을 달리고 있는 바로 그 삼천리 자전거 200대가 경품... (아키X로씨의 어떤 발언 이후였던듯...) 요즘 우스개소리로는 황천리 자.. 2009. 5.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