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테이토헤드1 발리사진 1 어쩌다 보니 떠나게 된 발리 여행 그저 태국이나 베트남 근처 어디의 동남아 국가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인도네시아의 대부분은 남반구에 있었다.. 비행 시간은 무려 7시간... 보너스 항공권 기준으로 동남아에서 가장 먼 노선인 것 같다..급 결정되는 바람에 인도네시아 국적기인 가루다 인도네시아를 상당히 비싼 금액에 끊었다는 슬픈 소식이... 도착 후 꾸따에서 이틀간 묶은 호텔은 한국 사람들도 많이 가는 시타딘 꾸따비치 호텔..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호텔치고는 깨끗하고 저렴한 편이지만 그만큼 룸도 심플하다. 발리에서 내가 불편한 점은 블루버드라는 한 업체를 제외하면 택시 바가지가 심하다는 것이다. 그래봐야 큰 돈은 아니지만 바가지를 당하거나 믿을만한 택시 회사가 드물다는 것은푸켓에 이어 이 곳을 여행지로.. 2018. 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