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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카르마-업보(業報)

by 새벽강 2008. 2. 2.
흔히 카르마(업 또는 업보)라고 하는 말은 전생의 행위가
윤회한 후생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를 할때 많이 나오지만

요즘 세상을 보면 멀리 다음 생(生)까지 생각하지 않더라도
결국 자기가 한 말이나 일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고 언젠가는
자기에게 부매랑처럼 되돌아오는 때가 있다고 생각된다.

정치인들도 그렇고 연예인들이나 유명인들은 특히 심하다
그리고 인터넷에 검색하기가 무서울 정도로 많이 쏟아지는
이른바 "쎌카" 사진이나 동영상들.....
심심하던 차에 갑자기 홍콩 연예인들이 가쉽거리가 되어주고있지만
남의 이야기가 아닐지 모른다...

무섭지 않은가?

이제는 기억도 안나는 남에게 상처주었던 말이나 행동들
자신을 망치는 일인줄 모르고 했던 철부지 짓들이
아주 시간이 많이 지난 어느날 내 앞에 돌아와
그 책임을 묻는다니............


지금 곤란을 겪는 홍콩 연예인들 이 순간이 지나면
앞으로는 행복하게 살기를..
남자 잘못 만나면 여자가 두고두고 얼마나 고생할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생생한 예라고 생각된다...
자신(자기의 인생)은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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