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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이런~

by 새벽강 2008. 5. 9.

오늘 회사 행사로 관악산에 다녀왔다

예전에 과천쪽에서 몇번 올라갔었는데

서울대쪽에서는 처음 올라가보는 것

문제는 단체사진 찍어달라고 좋지도 않은 카메라를 가져와 달라는 요청이...

남들 다 맨몸으로 등산할때 혼자 카메라 배낭매고 올라갔다.. ㅡㅡ;

젤 마지막으로 내려오다가 그만 뒤로 미끄러져서 팔뚝이 좀 까지는 사고가... ㅠ_ㅠ

하지만 제일 먼저 든 생각은 '70-200 렌즈 안가져오길 잘했다... '

가방 아래쪽에 수납된 스트로보랑 50mm f1.4, 70-200L f4 렌즈를 두고가서

망정이지 가져 갔다면 무언가 하나 해 먹었을거다..

그리고 관악산입구 앞 2층 식당의 삼겹살... 엄청 맛없었다는.. ㅡ_ㅡ;

도토리묵과 파전도 대략 GG...

등산하느라 힘빠져서 배 안고팠으면 거의 손도 대지 않았을듯


추신) 내려올때부터 왼쪽 무릎이 아프더니 아침에 일어나보니 오나전 맛이 갔다..
적어도 몇 일은 절뚝거릴것 같은데.. ㅡㅡ;;


발로찍은 사진

출발전 입구..
(촬영전 어떤 할아버지가 부채와 수건을 들고 혼자서 30분 이상 춤을 추는 상황 발생 ㅡㅡ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상근처 연주대에서 찍은 사진.. 연주암 지붕이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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