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저번에 사왔던 보이즌베리 쨈의 시식결과................
참깨만한 큼직하고 단단한 씨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아무리 씹어봐도 이빨만 아프고 식감뿐아니라 쨈을 먹어야겠다는
의욕을 떨어뜨린다.... 이게 왠 불량품인가? 하면서 찾아본 Knott's Berry Farm 은
미쿡에서는 꽤나 유명한 테마파크 겸 상표인듯하다..
http://www.cfmarketplaces.com/acb/stores/6/index.aspx
아마도 육종이 열매가 커서 씨도 크고 단단하게 된것인듯하다...
하지만 아마도 우리나라 사람들 먹기에는 씨때문에 굉장히 불편할듯..
(외국은 씨 없는 보이즌베리 쨈도 있다는데....)
거기다가 자세히 살펴보니 원재료가 설탕이 아니고 당도가 매우 높게 만들어진
옥수수과당이라고 하는데 인터넷에서 이게 어떤것인지 확인해보니
몸에 좋으니 마니 하는 이야기가 좀 있다(칼로리 이야기인듯 하기도 하고)...
결국 오늘 바람같이 달려가서 환불..... ㅡ_ㅡ;;;
코스트코의 좋은 점은 고객 불만시 개봉품도 환불된다는 것...
하지만.........
그냥 환불만 받아오기엔 좀 섭섭해서 블루베리쨈을 구입했다... ㅡ_ㅡㅋ
이 녀석은 양은 보이즌베리의 절반인데 가격은 오히려 40%정도 비싸다
주 재료는 다행인지 사탕수수설탕(뭐 설탕이 몸에 나쁘지 않다는것은 아니지만)...
이녀석은 식감이나 맛이 괜찮아야 할텐데.......
추가)
아침에 토스트에 새로산 잼을 발라먹으려고 병을 열어보니
과육알갱이가 그대로 있는 형태의 잼이다....잘 안발라진다..... on_
어쩐지 블루베리 프리저브(preserve)라고 적혀있더라니
preserve의 뜻은 전혀 생각하지도 않고 무심코 집었더니 이모양이다....
지하철 타고 출근하면서 이걸 또 믹서로 갈아봐야하나 고민 했다는...... ㅡ_ㅡ;
그나저나 berry류가 몸에 좋다는 어느 방송을 봤는데
이런 가공식품도 몸에 좋을까?
아마도 영양분이 많이 없어졌을듯....
추가2)
사진 두 장은 직접 찍은것이 없어서 어느 인터넷쇼핑몰에서 빌려(?)옴
출처는 아래의 링크
http://shop.tacohou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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