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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결국.........

by 새벽강 2008. 8. 14.

소심하고 엉뚱한 일에만 부지런한 성격에 참지못하고

하나로클럽에서 구입한 천일염을............

물에 씻어버렸다(?)는...

간수를 빨리 빼려면 물로 씻는게 일반적인 방법이라고 해서

따로 작은 용기에 덜어낸만큼만 생수를 뿌려가면서 씻어보았는데 의외로

천일염은 소금알이 굵어서 물로 씻어내도 다 녹아서 없어지지 않는다..
(아니 느낌상으로는 거의 녹지 않았다)

문제는 일단 물을 빼고 다시 햇볓에 말려야하는데

그 다음날부터 비가 온거다.. ㅡ_ㅡ;

오늘보니 대나무 소쿠리에 올려놓은 소금의 위쪽은

꽤 물기가 빠져 괜찮은데 아래쪽은 아직 많이 축축하다

다음에는 간수를 빼서 따로 파는 천일염을 사야할듯(가격이 3-4배 비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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