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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여행(2016)

발리사진 3

by 새벽강 2018. 1. 13.

몇 번이나 갔던 우붓 중심부에 있는 스타벅스

인테리어는 크게 눈에 띌 만한 것은 없으나 

바로 옆에 큰 연못이 있는 사원 같은 곳이 있었다. 







스타벅스에서 더위를 식히고 오늘의 목적지였던 짬푸한 리지 로드를 향해 가는 길

우붓 시내의 교통 체증은 정말 심하다.. 거기다 기름이 좋지 않은지 매연도 심하고... 

발리 가기 전에 막연히 생각하던 낭만적인 외딴 곳은 전혀 아니었다. 



이 IBAH 호텔의 왼쪽길을 따라가면 짬뿌한 리지로 가게 된다.. 



짬뿌한 리지 이정표 발견



사원의 담장을 끼고 돌아간다 





드디어 보이는 오솔길







저 언덕에 이르면 사진으로 많이 보이던 짬뿌한 리지의 풍경이 나온다



딱 이렇게......... 







현지 사람들도 놀러 또는 데이트 하러 많이 오는 것 같다. 특히 어린 친구들이 많았다. 



길이 끝나는 지점의 마을 초입

발리는 길에 개들이 엄청 많다.



우붓 전체가 좀 그런 경향이 있지만 여기는 좀 더 미술로 특화된 마을인 것 같다. 

갤러리도 많고 그림을 팔고 있는 곳도 많다. 

우리가 터닝 포인트로 삼은 KARSA 카페까지는 좀 더 가야한다. 







마을이 끝이 나자 드디어 까사 카페가 보인다 (KARSA KAFE)



이 논두렁 뷰가 유명한데 사실 논 풍경은 한국에도 흔한(?) 것이라 

그렇게 감흥이 생기지는 않지만 늦은 오후라 

그래도 관광객과 차, 오토바이로 붐비는 아래쪽 보다는 고즈넉하고 평화롭다. 





해가 완전히 지기 전에 호텔로 돌아가는 길



플라타란 호텔 옆의 쁘라마 여행사 꾸따에서 우붓올때 이 여행사의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도 많다고 했다. 



요가하는 사람들의 성지(?) 중 하나인 요가반

우붓에서는 브릴리언트 요가와 요가반 이 두 곳이 제일 유명한 것 같다. 

플라타란 우붓 호텔에서 겨우 수십미터 거리로 가깝고 알라야 리조트 호텔은 

바로 옆이라 요가반에 오는 사람들 중 이 두 곳에 묶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다. 

우리가 검색해보기로는 좀 더 저렴한 호텔은 바로 건너편에 에비텔(Evitel)이라는

비지니스급 호텔과 비슷한 인테리어의 호텔이 있다. (그 외에도 엄청 많은 호텔이 있다)



요가반 리셉션에서 뒤로 돌아보면 이렇게 되어 있다. 

오른쪽 건물은 뭔가 숙소 같았는데 공사중이었다. 



심심해진 나는 다시 호텔에서 어슬렁거리게 된다. 

플라타란 호텔의 수영장 가는길 벽의 조각 



어느 빌라 룸의 문



요가반 카페에도 차낭이 이쁘게 놓여있다



이 곳은 낮에 들렀던 워터크레스(Watercress) 카페이다. 채식 메뉴로도 유명한 곳인듯... 



위층에서 내려다본 1층 테이블들 



평화로울 줄 알았던 우붓이지만 중심가 사거리에 가만히 서 있으면 

삼십초만에 가슴이 답답해짐.. 실제 매연도 심하고... ㅡ_ㅡ;; 



그래도 사진에는 뭔가 낭만적으로 담기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우리의 대실망 장소였던 블랑코 갤러리 가는 길의 다리 위에도 차낭들이 있다





우붓의 거의 모든 호텔들은 4시 전후에 무료 애프터눈 티를 제공한다

전날 얼굴을 익힌 알라야 리조트의 어린 레스토랑 직원은 마지막 날 

오후에 다시 방문 했을 때 우리가 알라야 투숙객이 아니라고 했었는데도 

무료 애프터눈 티를 서비스해 주기도 했다..  





짬뿌한 리지, 뜨갈랄랑을 제외하면 유일한 관광지 방문이었던 새크리드 몽키 포레스트 ... 

원숭이가 사나울까 걱정이었는데 먹이를 많이 줘서 그런지 그렇게 사납지는 않다고 한다. 

그래도 자주 원숭이에게 심하게 다치는 사고가 나므로 조심해야한다. 

특히 여자분들은 얼굴 등에 상처가 나면 큰일이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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