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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를교2

안녕 프라하~ 안녕 유럽~ (유럽여행 10~11일차).... 드디어 10일째의 아침이 왔습니다.. 내일이면 벌써 큰마음먹고(사실은 충동적으로) 떠났던 유럽여행이 끝이나는군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것 같아서 아쉽습니니다.. 저희가 묶었던 제일 위층의 방입니다.. (제일 위층에는 이방 하나뿐) 어흑~~ 창밖으로 지붕만 보입니다... ㅠ_ㅠ 내부는 나무 서까래를 보이도록 지어져 오래된 건물같지만 화장실안의 샤워실은 통유리 칸막이로 되어있는데 깨끗하고 편안한입니다 욕조만 하나 있으면 금상첨화인데 그게 약간 아쉽네요... ^^; 알고보니 원래 수백년 전의 건물이었는데 2000년까지 3-4년간 수리를 했던것 같습니다. 어제 점심을 먹었던 호텔 1층의 식당에 아침 부페를 준비해주는데 그 식당의 지하로 내려가면 아주 옛날 건물의 지하실 벽과 옛날 계단이 거의 보존되어있습.. 2007. 7. 22.
드디어 프라하로 (유럽여행 9일차) 오늘은 드디어 프라하로 갑니다.. 벌써 제 여행이 끝나간다는 이야기죠... 11일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줄이야... ㅡㅡ;; 바젤공항에서 11시 40분 비행기를 타야해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6시 30분에 식당 문 열자마자 식사를 하러갑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는 사람들이 저희들 말고도 꽤나 있는것 같습니다 가방까지 싸와서 식사하고 가는 사람도 있네요.. 여튼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짐을 꾸린다음 7시 450분에 바젤로 출발하는 기차를 타기위해 체크아웃을 하고 나왔습니다... 주말 아침이라 기차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스위스 플랙시 패스에 마지막으로 날짜를 기입하고 이등석에 몸을 실었습니다. 생각보다 금방 바젤에 도착했습니다. 역에 내려서 역 왼쪽으로 가니 Airport라고 크게 적힌 50번 .. 2007.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