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바1 무덤에서 부활한.. 것까지는 아니지만.... ㅡ_ㅡ;; 버릴까 말까 하다가 새로 고쳐진것 두가지.... 하나는 산지 5년된 내 구두 이전에 벌써 두번이나 밑창을 교환했는데(통밑창이라 전체를 갈아야 한다) 뒤꿈치쪽에 대어진 부드러운 가죽이 다 헤어져 이번에는 그냥 버릴까 하다가 아직 이것만큼 편한 구두를 찾지 못한데다 그동안 너무 편하게 신어와서 아무래도 그냥 버리기에는 아쉬워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다시 백화점에 맡기러 갔는데 센스있는 점장쯤(?)으로 보이는 분이 살펴보더니 3000원이면 뒷굽쪽 가죽을 수선할수 있다고 알려줘서 이번에 같이 수선을 받았다. 현대 무역센터점 금강제화 점장급(?) 아저씨께 감사를~~ :) 하지만 물가가 계속 올라서 만오천원, 만팔천원... 이번에는 이만오천원(밑창만)... 밑창 교환하는데 들어간 수.. 2008. 1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