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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심심풀이로.....

by 새벽강 2008. 3. 5.


점심먹고 배도 부르고 슬슬 졸리고해서 잠도 깰겸
어떤(?) 프로그램을 돌려보았다..


이름은 잘 모르겠으나 성격분석 프로그램 같다..

원래 이런류의 분석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 잘 믿지않는다
하지만 내가 늘 입버릇처럼 말하는 "항상 내일이 있다" 라는 성격의 분석이 있다
(당연하겠지 내가 문답에서 그렇게 대답을 했을테니..)

회식하면 가끔 뽕을 뽑는(?) 부류의 사람들있는데 나는 매정하게
술자리를 마무리시키고(?) 9-10시만 넘으면 집에 간다..
왜냐 술이 모자라면 내일 또 먹으면 되니까... ^^;
그리고 술취한 사람을 상대로 술을 계속 먹는것은 그다지 좋지 않기때문에...

아래는 결과(네개의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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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 : 사교적이고 활동적이며 수용적이고 친절하며 낙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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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 : 현실적이고 실제적이며 친절하다.
       어떤 상황이든 잘 적응하며 수용력이 강하고 사교적이다.
       주위의 사람이나 일어나는 일에 대하여 관심이 많으며 사람이나 사물을 다루는 사실적인 상식이 풍부하다.
       물질적 소유나 운용 등의 실생활을 즐기며, 상식과 실제적 능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의 일 즉, 의료, 판매, 교통, 유흥업, 간호직, 비서직, 사무직, 감독직, 기계를 다루는 분야를 선호한다.
때로는 조금 수다스럽고, 깊이가 결여되거나 마무리를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어떤 조직체나 공동체에서 밝고 재미있는 분위기 조성 역할을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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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기쁘게 해줄 깜짝쇼를 준비하면서 즐거워한다
내 자신의 이야기를 상대방을 가리지 않고 아무에게나 잘 털어놓는다
자신에게 너그럽고 다른 대외적인 책임감이 따르는 일은 열성을 가지고 일한다
무계획적이고 충동적인 여행을 즐긴다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행동에 옮긴다
직설적으로 말하고 흥분을 잘하며 목소리가 크다
집에 있으면 무기력한 느낌이 들고 쉬는 날은 거의 외출
청소나 빨래를 제시간에 하지 않고 몰아서 꼭 해야 할 때 한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
싫고 좋은 사람이 분명하며 표정에 나타난다
정이 많고 건망증이 심하다
거절을 잘 못한다
잘 먹고, 잘 자고, 생각이 단순하다. 고민하다가 그냥 잠든다
혼자 있는 것을 힘들어한다
조직생활 보다는 자유로울 때 능력을 발휘한다
정작 하고 싶은 말은 못한다
기분파, 돈 있으면 일단 쓰고 본다
이야기 할 때 요점과 더불어 부연 설명을 많이 덧붙인다
귀가 얇다.( 상황에 따라, 주위 사람들의 반응에 따라 잘 변한다.)
틀에 박힌 것 싫어하고, 계획에 따라 하는 것 힘들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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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해야할점 *
 
의끊고 맺는 것을 개발 할 필요가 있다

계획성 있는 일처리 방식이 필요

가끔 혼자서 자기의 내면을 성찰의 시간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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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성격을 약간 노출하자면 나라는 인간은
1. 이기적이다 단 내가 존중/대접받고 싶은 만큼 타인을 대접하고 존중한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내가 존중받고자 하는 기준이 매우 높은 것 같다.. ㅡㅡ;;)
2. 개인적이다. 남을 귀찮게 하지도 않지만 나 귀찮게 하는것 못참는다..
(무언가 피곤할 일이 있을것 같으면 상황 자체를 회피하는 성격이라고나 할까...)
3. 소심하고 쫀쫀하다. 돈 쓰는것이 몸에 베어 있지 않다...돈을 쓴만큼 결과가 나와야 한다.. ㅡㅡㅋ
청소나 정리를 해도 내 취향대로 해야 마음에 든다... ㅡㅡㅋ
4. 고집이 세다(사실 남의 말 잘 듣지 않는다. 그렇게 하려다가도 옆에서 뭐라고 하면 그렇게 하기 싫어진다.. )


추가)
이 글을 쓰고 보니 아래와 같은 블로그 내용이 있다.. 역시 엉터리.... ㅡㅡㅋ
http://walden3.or.kr/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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