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에 회사가 쉬어서 집사람이랑 게으름을 부리다가 반찬이 없어서 만들어본 멸치 땅콩조림...... 결국 땅콩에 멸치가 조금 끼어있는 ㅡ_ㅡ;; 먼저 멸치를 살짝 볶습니다.. 비린내도 없어지고 바삭하게 되어서 식감이 좋아지죠~ 생땅콩은 끓는 물에 살짝 대쳐야 땅콩껍질의 씁슬한 맛이 없어집니다~ 그까이꺼 하면서 대충 만들어본 밑 양념장 (간장 + 물 + 꿀 + 매운고추) 원재료 삼총사입니다~ 생땅콩 투입~~ 헉... 물기가 많습니다.... ㅡ_ㅡ;;; 국물(?)을 좀 버리고 졸여본 상태입니다... (사실 약한불에 좀 더 졸였어야 했습니다... ) 멸치 투입~~ (땅콩과 멸치의 비율이 역전되어 버렸습니다... ㅡ_ㅡ;;; ) 완성본~~ (광택을 내기위해 꿀을 나중에 좀더 넣었고 참깨를 뿌려줬죠~~) 하지만 물기가 너무 많아서 멸치의 바삭한 느낌 완전 상실.... 흑흑... 그리고 점심대신 만들어 먹었던 떡볶이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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