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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깨달음

by 새벽강 2008. 9. 6.
어제까지 난 나이에 비해서 젊게(응?) 살아간다고 생각했었다....


오늘 사무실에서 불현듯 깨달음을 얻었으니.......



단지 난 나이에 맞춰 살아가는 것에 부적응하는 것인지도



다른 나이대의 감성으로 살아간다고 해봐야 그건 나만의 생각일 뿐

바깥 세상에서 바라보는 나는

부질없이 나이먹기를 거부하고 있는

한 사람의 중년일 뿐....


그럼 내일부터는 또 어떤 느낌으로 살아야 하는걸까?

........................

....................

새로운 의문점이 생겨버렸으니 이런것이 "깨달음"은 아닌듯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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