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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다 삶아 버릴테다...

by 새벽강 2009. 2. 23.

내가 파스타를 삶기만 하면 엄청 짜다..   
첨에 소금을 약간(섭씨표현으로는 엄청) 넣고 맛을 보고
적당하다고 생각해서 파스타를 넣어서 삶는데
이걸 소스에 버무려서 먹을라치면 엄청 짜다... ㅡㅡㅋ
(일요일에 먹었던 홍합, 토마토 소스도 그렇게 망했다)


그래서 코스트코에서 훈련용(?) 파스타를 지른거다...
작년 10월에 9천 8백원인가 했는데.. (무려 500g 짜리 8개 묶음이 말이다)
이번에 가보니 1만 3천 몇백원이 되어있다... ㅡ_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듣보잡 아닌지 걱정했는데 떡하니 홈페이지도 있다...
사실 유기농 short pasta도 사고 싶었지만...

http://www.garofalopasta.com


홈페이지에 가서 설명을 좀 읽어보니
소금은 아주 조금만 넣으면 되나보다... on_
그리고 오일을 안 넣어도 면이 그닥 들러붙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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