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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나는 소심한 인간이다....

by 새벽강 2007. 12. 4.
약속한 날에 우리집에 설치해야 할 샤시 한짝을 다른집에 달아서

결국 내 손으로 뚫린 창에 비닐을 치고 입주한지 일주일이나 지났는데

약속한 오늘 소식도 없는 계약회사에 화도 못내지를 않나...


5년 동안 아무런 혜택없이 꼬박꼬박 써준 메가패스....

하나로가 싸길래 혹시나 해서 해지하겠다고 전화했더니

약간 애절(?)한 목소리로 1년에 3개월 무료라고 해서 바로 GG치고 투항했다..

다른 사람들은 요금할인은 기본이고 상품권이나 경품도 잘도 받아가지만

매년 3개월씩 준다고 하니 내년에 또 전화해야지....

소심한 나에게는 이 정도가 어디냐...... 하면서



어디 깡을 키우는 곳이 없을까? 해병대 캠프라도 다녀와야 하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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