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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함께한 휴가 양양 쏠비치(대명콘도 그룹)에 기회가 닿아서 가보게되었다. 콘도와 호텔동이 있는데 이번에는 호텔에서 지내다왔는데 아무래도 콘도의 취사시설이 좀 아쉬웠다.. 특히 피서객 뒤통수를 후려치는 현지 물가를 감안하면.. (물론 유명하고 비싸지않은 음식점들도 많지만) 중간에 하루만 비가 오지않아서 좀 다녔고 (오전에 잠깐 햇살이 보였지만 내내 흐린) 내내 비가 온게 좀 NG 비가 오지 않았던 날 아침에 교묘하게 수평선에 걸친 구름 사이로 일출이 보였다. 베란다에서 제일 큰 콘도인 노블리(테라스에 작은 개인 풀이 있는) 쪽으로 본 풍경이다 노블리 동과 중앙 광장의 카페 사이에 분수와 연못이 있는데 이게 풀이었으면 대박이었을듯... 아래쪽으로 해변이 보인다.. 사실 이 해변은 국유지라 궂이 쏠비치에 묶지 않는 사람들도.. 2010. 8. 16.
그저 커피가 마시고 싶었을 뿐인데.. 몇년전에 코스트코에 가서 에스프레소 기계를 처음 보고 호기심에 하나 사볼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될줄은.... ㅡㅡㅋ 한동안 안쓰던 커피메이커를 처형에게 주고 나서 친지에게 원두커피를 선물받고나니 다시 또 커피메이커가 아쉬웠다. 이참에 캡슐이나 파드 스프레소 머신을 사자고 생각했으나 (선물받은 원두는 그냥 핑계거리였을 뿐... ㅋㅋ) 유지비(커피값)가 많이 든다고 섭씨가 반대... ㅡㅡ; 에스프레소 머신에 대해서 이런 저런 조사를 해 보니 완전 자동이나 캡슐머신이 아니면 결국 먼지만 쌓일 것 같아서 일반적인 드립식 커피메이커를 사려고 했는데... 지금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어느 온라인 사이트에서 커피 맛은 막 갈아낸(막 볶기까지 한다면 금상첨화겠지만) 원두커피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보고 커피에 .. 2010. 7. 23.
이거 사면 플심 세 배로 잘 할 수 있을듯... ㅡㅡㅋ 외국에서는 250$~300$ 사이, 국내 가격은 40만원 정도라서 그림의 떡일 뿐이지만... 로지텍의 G940 .... 명칭은 무려 "플라이트 시스템" 생각난 김에 VR Insight의 MCP 패널도 있으면 금상첨화일듯... 제작사는 의외로 국내 업체다... 가격은 39만원 ㅡㅜ 2010. 6. 28.
결국 다 이루어지지라 지름신은 전지전능하시다....... 나의 무의식 중에서 3번의 기적을 행하시어 (1) 새 똑딱이 소니 TX5 (방수) (2) 미니벨로 자전거 2대 (3) 23인치 LCD 모니터 를 지르게 되었으니... 이제 TV와 세탁기... 그리고 오븐만(이건 또 어디서 튀어나온...) 남은것인가... ㅡ_ㅡ;;; 아래 글에서 LCD 모니터 뽐뿌는 없어졌다고했는데 없어지긴 개뿔.... ㅠㅠ http://dawnriver.tistory.com/448 나의 잔고는 점점 줄어들뿐이고... 2010. 6. 14.
이러려고 산 고구마가 아닌데... 어느새 보조주방 바닥에서는 이상한 생명체가 자라고 있었다... ㅡ_ㅡ;;;; 2010. 6. 13.
첫 주간 라이딩(?) 오늘의 소감은........ 역시 26인치 휠을 가진 자전거가 짱이여~~ ㅡㅡ;; 서강대교에서 동쪽(용산 반포 방면)으로 4km 정도 주행해본 결과 역시 20인치휠의 생활자전거는 역시 쭉쭉 달리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래도 바퀴가 작아서 힘이 적게 드는것이 위안이랄까... 기어가 7단밖에 안되지만 적어도 한강변을 달리는데는 제일 낮은 단수로 충분하다. (언덕이 없으므로) 2010.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