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05 라디오 이야기 어쩌다보니 소니의 시계(알람)겸용 라디오와 휴대용 라디오를 사게 되었다 아마도 내부 회로는 초기의 트랜지스터 라디오들과 달리 컨덴서들과 반도체칩 한 두 개로 되어있으리라 위쪽의 버튼 배열들이 약간 산만한 것이 약간 옥의 티라고 생각되나 또 어떻게 보면 각 기능별로 버튼이 할당되어 있어서 매우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휴대용 라디오는 튜너가 유효한 방송 주파수 밴드에 들어오면 LED로 불을 밝혀서 보여주는데 이 녀석은 그냥 귀에 의지해서 주파수를 맞춰야 한다. 배송비 포함 2만원가량 하는 클래식한 모양을 하고 있는 모노라디오 심지어 이어폰 잭도 모노채널이다. 낙시, 등산, 산책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팔리고 있는 세로형 제품도 있는데 그 제품의 가격은 만원대 초중반이었던 것 같다. 놓아두기 편리할 .. 2012. 2. 24. Kindle 3 펌웨어 update 킨들 3용 firmware가 version 3.3 이 되었다 문서를 관리하기 위한 여러 기능들이 추가되었으나 눈에 띄는 기능의 차이는 없고 한글 글꼴도 바뀌지 않을것처럼 보인다.. voice guide의 short cut key가 할당 되었지만 자주 쓰는 기능이 아니라 그런지 단축키를 이용한 on/off는 다소 어색하다.. 킨들3의 voice guide 기능은 이런 것이다... (보이스 가이드는 원래 있던 기능이었지만 그 동안에는 세팅 메뉴에서만 on/off 할 수 있어서 사용이 드물었던것 같다) 2011. 10. 15. 오랜만에 가는 여름 휴가 - 클럽메드 빈탄 (3) 지상으로 나가는 출구로 나가지 말고 계단으로 하나 더 내려가면 이렇게 비 맞지 않고 메인 건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고 리조트 안의 모든 숙소와 연결되어 있다 우리쪽 숙소 반대쪽 건물들은 지붕이 덮여있는 2층 복도로 연결되어 있었던것 같기도 하다.. 여기서부터는 점심 먹고 버스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찍어본것... 1층 입구에 전통 공예품 같은 장식도 있고... 한국인 GO 테레사 언니가 마지막으로 만들어준 블루 봄베이와 생과일 오렌지 쥬스 나중에 맛있는거 한 잔 더 만들어 주겠다고 했는데 혹시 싱가포르로 페리타고 나갈때 불편할까 하는 생각에 사양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바다는 엄청 잔잔했었다는... 칵테일을 즐기며 메인 풀 옆에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우리 앞에 등장한 큰 도마뱀(리자드, lizar.. 2011. 9. 7. 오랜만에 가는 여름 휴가 - 클럽메드 빈탄 (2) 저 먼 바다에서 선명한 번개가 간간이 치고 있는데 사진으로 잡을 수는 없었다. 멀리 비구름이 몰려가는 것이 선명하다.. 골프예약센터 주아씨도 우리에게 장단을 맞춰주려는 것인지 정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선명하게 번개치는 것을 본적이 없다고 했다.. 비가 계속와서 결국 방으로 돌아와 잠깐 쉬기로 했다... 오전에 그다지 한 것도 없는데 이상하게 금새 낮잠에 빠져버림... ㅡ_ㅡㅋ 한 시간쯤 자고 일어났더니 다시 해가 쨍쨍 섭씨와 어슬렁거리다 바닷가 테라스 레스토랑까지 왔다 메인 부페 식당이 닫는 시간 사이에 늦은 아침 늦은 점심을 먹을 수 있는데 부페식은 아니고 메인 디쉬는 주문하면 가져다주는 형식이다. 하지만 음료나 간식거리는 마음대로 집어먹을 수 있도록 부페식으로 세팅되어 있다.. 일하는 GO가 와서.. 2011. 9. 7. 오랜만에 가는 여름 휴가 - 클럽메드 빈탄 아침 9시에 출발하는 싱가포르 에어라인의 SQ603편을 타기위해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서 출발해야했다... ㅠ_ㅠ 아침 비행기라 잠도 잘 안오고... 아직 두시간 반은 더 가야한다... ㅡㅜ 한 시간쯤 남았을때 싱가포르 승무원분께 뒤늦게 부탁한 싱가포르 슬링~ 맛은 좋았지만 달달해서 많이 마실수는 없을듯 하다.. 그리고 시원한것을 마시기에는 비행기 안이 너무 춥다!! 한 잔 가득 가져다 주셔서 섭씨랑 사이좋게 나눠먹고 나중에 클럽메드에서도 바텐더가 만들어줘서 한 잔 마셨다 오 예~ 섭씨가 기내 판매용 면세품 목록 뒤적이다가 타이거 밤 발견~~ 어릴적 좀 산다는 집에 있던 그 호랑이약이다 ㅋㅋㅋ 기념품으로 두 세트 구입... 착륙 직전에 한참 바쁠때 달라고 해서 좀 미안했지만 싱가포르 슬링을 가져다준 .. 2011. 9. 7. Roomba 551이 생겨버리다(?) 한국에서 룸바 로봇청소기를 유통하는 코스모양행의 홈페이지에서 http://www.irobotkorea.co.kr/ 사용기 쓰면 신형 룸바를 준다는 행사가 있어서 무심코(?) 예전에 써 놓은 룸바 사용기 겸 로보킹과의 비교 글을 올렸었는데 지난 토요일에 갑자기 이녀석이 택배로 배달되어 왔다..... ㅡㅡㅋ 한자로 정품(正品)이라고 적힌 자리에 551 이라는 모델이 적혀있다 박스를 열어보니 다른 룸바와 같이 공간의 낭비없이 잘 포장되어있는 룸바와 각종 친구들(?) 청소하는 이상한 핀이 하나 추가된 것 같고 여분의 필터와 바닥용 브러쉬는 두 개나 들어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회전솔은 여분으로 들어있지 않다는 것... 그리고 539, 577에는 있던 범퍼스트랩(고무쿠션같은)도 들어있지 않다 하지만 회전솔 대.. 2011. 6. 7.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