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짐보관을 부탁해두고 시암을 어슬렁거리다
택시를 불러서 공항으로 갔다.
녹색/노란색의 택시를 타고싶었지만 호텔 직원이 궂이 그럴 필요없다며
호텔 앞에 있던 분홍색 택시를 불러줘서 탔는데... 역시 낡고 시끄러웠음... ㅋ
호텔에 짐을 찾으러 가는 길에 인터컨티넨탈 호텔을 가로질렀는데
로비에서 이렇게 어린이들이 캐롤을 부르고 있어서 한참 구경을 하다가
우리 호텔로 건너갔는데 이 친구들도 그 쪽으로 와서 노래를 불러주고 있었다.
태국은 대체로 불교나라지만 기독교학교의 어린 학생들이었던것 같았다.
호텔 직원인지 노래하는 친구들의 선생님들인지 모르겠지만
아이들과 함께 산타와 루돌프, 그리고 겨울요정?이 같이 다녔다.
호텔 안녕....
이 사진은 홀리데이 인 칫롬 호텔의 로비로 왼쪽이 입구쪽이고
오른쪽에 조금 보이는 데스크가 체크인 하는 리셉션쪽이다
이렇게 짧은 휴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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