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05 한 두 주 정도는 엄청 바쁠듯한 불길한 예감.............. 이라기보다는 그동안 밍기적거리고 쌓아놓은 일들의 마감이 다가오고 있다... 직장인에게 게으름의 댓가는 야근.... ㅡ_ㅡ; 2008. 4. 27. 물러날 때를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잘 실천하느냐가 훨씬 중요한 것 같다.. 우리 주위에는 물러날 때를 몰라서 결국 망가진 모습을 보이거나 또 멋지게 물러나는 듯 했다가 슬그머니 되돌아오는 부류가 너무 많다.. 나도 진작부터 물러날 때가 된것을 느끼는 곳이 하나 있지만 심심한 들개처럼 여전히 그곳을 드나들고있다. ㅡㅡㅋ 이 놀이의 끝은 언제인지? 2008. 4. 25.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원인은 같다.. 사업을 하든, 주식을 하든, 또 연애를 하든... 다른 사람 눈에는 안보이는데 자기 눈에는(자기 눈에만) 보이는거다.. (그렇게 믿는 것인지도) 문제는 그 결과가 지극히 다르다는거 2008. 4. 22. 행복이 별거냐? 그 동안 복도식 아파트에 저층에 전세를 살다가 계단식 아파트로 이사를 한 후 드디어 앞뒤 창문을 열 수 있게 되었다. 늦은 아침에 섭씨가 요가를 하러 간 다음 혼자 식탁에 앉아서 커피를 한잔 하면서 열린 베란다 창으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것을 느낄수 있으니 겨우 이깟것으로도 나는 소소한 또하나의 행복감을 맛보는 것이다.. 아마 흙내음이나 풀내음이 바람에 실려왔다면 금상첨화였겠지만 :p 2008. 4. 20. 너무 좋다... 봄바람은 처녀들 가슴에 분다는데... 봄이어서 그런지 우연히 들었던 노래가 아주 오랫동안 귓가에 남아있다 이은미씨의 "애인있어요" 라는 곡인데 앨범은 2005년 발매인듯 한데 왜 요즘 많이 들리는지? (아마도 영화나 어느 TV프로그램에서 사용된 듯하다) 사실 이은미씨는 노래는 잘 하시지만 감정이 너무 과잉(?)인듯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말이다... :) 해당 앨범(Ma Non Tanto)의 정보와 노래 맛보기는 이은미씨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애인있어요] 들어보기(일부) 아직도 넌 혼잔 거니 물어 오네요 난 그저 웃어요 사랑하고 있죠 사랑하는 사람 있어요 그대는 내가 안쓰러운 건가봐 좋은 사람 있다며 한번 만나 보라 말하죠 그댄 모르죠 내게도 멋진 애인이 있다는 걸 너무 소중해 꼭 숨겨 두었.. 2008. 4. 16. 지름은 지름을 낳고.... MP3 때문에 결국 소니 이어폰(MDR-EX55SL)도 구매하는 지경에... ㅡ_ㅡ;; 이유는 지하철에서 소음때문에 소리가 잘 안들린다는 것 MDR-EX32LP(이것도 커널형)를 다른 사람것을 잠깐 test 해봤는데 의외로 차음 효과가 좋고 막연히 가지고 있던 커널형은 음질이 나쁠것이다 라는 생각을 바꿔줄만큼 음질도 그렇게 나쁘지 않은듯 하다. (소니 특유의 저음을 약간 약하게 느끼게 만드는 특징은 여전한듯 :) 문제는 복잡한 길이나 차가 많이 다니는 곳에서는 좀 위험할 것 같다 (주위 소리를 못들으니) 결국 지출의 규모가 예상보다 커져버렸지만... 이미 질렀으니 빨리 배송되기를~~ ㅋㅋ 그리고 월요일에 세번째 조정한 안경렌즈는 여전히 무언가 약간 맞지 않다.. (까탈스런 성격탓인지 꽤나 신경쓰인다..).. 2008. 4. 16.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