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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사전점검 다녀오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우리집도 어느새 입주일이 임박해서 입주전 사전점검을 하게되었다... 소소한 흠집은 꽤나 보이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무난하게 마감이 되고있는것 같고 사진에서보다 실물로 보니 벽지나 내부가 걱정한것 보다는 덜 싸구려처럼 보이는게 다행이라고나 할까... 이튿날 다시 점검하러가서 발견한 마루바닥의 불량만 고쳐지고 아직 미 설치된 주방기구들만 자리잡으면 될듯한데.... 우리집도 조합아파트의 고질적인 여러가지 잡음때문에 시끄럽고 추가비용도 요구하는 데다가 엉뚱하게 조합장이 끌어들인 법무법인의 배까지 불려줘야하니 기분이 썩 좋지가 않다 2007. 9. 30.
내셔널지오그래픽 드디어 도착!! 7월에 신청했다가 혹시 잘못되었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몇일 전에 사은품 세계지도가 먼저 도착하더니 드디어 오늘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가 왔다~~ 흐미 좋은거... 이거 우리나라판(아마도 중앙일보사에서 하는듯) 보려면 돈 꽤나 깨질텐데 영문판은 겨우 37$ 조금 넘는다... 카드 수수료를 포함해서도 우리나라돈으로 35000원이 안되는 금액... ㅋㅋ 영어의 압박이 있지만 열심히 봐줘야지~~ 그런데 원래 그런지 책 사이즈가 다른 잡지류에 비해서 작은편이다 조금 작은 내 숄더백에도 쏙 들어갈만한 사이즈 2007. 8. 16.
우리는 조조클럽 트랜스포머를 시작으로 디워 그리고 다이하드 4까지 집사람과 나는 거의 1달만에 조조영화만 3번 봤다.. 통신사 할인이 없어진 지금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영화를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지도.. (영화가 재미없어도 표값이 싸니까 위안이 된다..) 그래도 지난 일요일에 본 다이하드4는 별로 재미없었다 영화에 몰입이 전혀 안되는 상황 발생.. ㅡ_ㅡ;;; 두시간 넘게 뻔한 플롯에 소품과 등장인물만 바뀐것 같은... "브루스 횽아 고마해라~ 마이 무웃다아이가.. " 이거 재미있다고 해서 봤는데... 완전 낚인거다... ㅠ_ㅠ (적어도 1,2 편은 못본 사람들 아닐까?) 더 안좋은 상황은 우리가 가는 신촌 아뜨레온에서는 "라따뚜이" 조조가 없다.. ㅡ_ㅡ;;; 2007. 8. 13.
유럽여행기 순서대로 목록 http://dawnriver.tistory.com/entry/파리로-출발유럽여행1일차 http://dawnriver.tistory.com/entry/파리-벼룩시장-팔레르와얄-오르세미술관-유럽여행2일차 http://dawnriver.tistory.com/entry/파리-루브르-박물관과-노틀담-성당-유럽여행-3일차-part1 http://dawnriver.tistory.com/entry/파리-노틀담-성당-그리고유럽여행-3일차-part2 http://dawnriver.tistory.com/entry/파리-생샤펠과-뚜벅이-모드의-하루-유럽여행-4일차 http://dawnriver.tistory.com/entry/파리에서-TGV-타고-스위스로-유럽여행-5일차 http://dawnriver.tistory.com/.. 2007. 7. 23.
안녕 프라하~ 안녕 유럽~ (유럽여행 10~11일차).... 드디어 10일째의 아침이 왔습니다.. 내일이면 벌써 큰마음먹고(사실은 충동적으로) 떠났던 유럽여행이 끝이나는군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것 같아서 아쉽습니니다.. 저희가 묶었던 제일 위층의 방입니다.. (제일 위층에는 이방 하나뿐) 어흑~~ 창밖으로 지붕만 보입니다... ㅠ_ㅠ 내부는 나무 서까래를 보이도록 지어져 오래된 건물같지만 화장실안의 샤워실은 통유리 칸막이로 되어있는데 깨끗하고 편안한입니다 욕조만 하나 있으면 금상첨화인데 그게 약간 아쉽네요... ^^; 알고보니 원래 수백년 전의 건물이었는데 2000년까지 3-4년간 수리를 했던것 같습니다. 어제 점심을 먹었던 호텔 1층의 식당에 아침 부페를 준비해주는데 그 식당의 지하로 내려가면 아주 옛날 건물의 지하실 벽과 옛날 계단이 거의 보존되어있습.. 2007. 7. 22.
드디어 프라하로 (유럽여행 9일차) 오늘은 드디어 프라하로 갑니다.. 벌써 제 여행이 끝나간다는 이야기죠... 11일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줄이야... ㅡㅡ;; 바젤공항에서 11시 40분 비행기를 타야해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6시 30분에 식당 문 열자마자 식사를 하러갑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는 사람들이 저희들 말고도 꽤나 있는것 같습니다 가방까지 싸와서 식사하고 가는 사람도 있네요.. 여튼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짐을 꾸린다음 7시 450분에 바젤로 출발하는 기차를 타기위해 체크아웃을 하고 나왔습니다... 주말 아침이라 기차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스위스 플랙시 패스에 마지막으로 날짜를 기입하고 이등석에 몸을 실었습니다. 생각보다 금방 바젤에 도착했습니다. 역에 내려서 역 왼쪽으로 가니 Airport라고 크게 적힌 50번 .. 2007.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