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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231

드디어 발견 작년에 짧은 여행을 다녀오고나서 가끔 맥주사러가면 한번씩 찾아봤던 체코의 바로 그! 맥주!! 필스너 우르켈을 발견했다... 프라하 어디서나 술집이면 볼 수 있었던 저 상표... Pilsner Urquell 위치는 여의도에 새로 문을 연 E-mart (보통 할인점 보다는 좀 작고 슈퍼보다는 크다) 한병에 2000원이 넘었지만 반가워서 두병 사왔다 심심할까봐 친구로 호가든 맥주도 두병~ :) 여튼 마트가격으로 300ml 정도의 병에 2000원 넘는 맥주는 처음 사본듯하다... (기네스는 제외하고) ..... 이거 맛 들이면 곤란한데(필스너든 호가든이든)......... ㅡ_ㅡㅋ (마시기 전에 짤방을 찍으면 추가할 예정) 2008. 5. 18.
단무지.. 섭씨와 내가 좋아하는 단무지에 식품 첨가물이 많이 들어있는 것을 알고 집에서 직접 만들어보려고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 봤는데.. 의외로 만드는 법이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 식초나 설탕 정도만 있으면 될 줄 알았더니 의외의 재료들이 필요 그것은 "쌀겨" 이건 식혜만들때 쓰는것 같던데 팔것 같기도 하고 다른 의외의 재료는 "무거운 돌"... ㅡ_ㅡ;;; 단무지용 무우를 재고나서 위에서 눌러주도록 올리는 용도로 필요하다는데... 그냥 계속 사먹거나.... 단무지를 끊어야 할듯... ㅠ_ㅠ 2008. 5. 16.
EBS 지식채널... (인간 광우병, 영국의 사례) 2008. 5. 13.
헤이리... 오라이언과 똘이 헤이리에 간다고 연락이 와서 참 오랜만에 헤이리에 다녀왔다 섭씨는 마침 동생이 집에 와있어서 같이 못가고 혼자서 다녀왔다.. 한 3-4년 전에 보던 헤이리 마을보다는 무척 규모가 커져있었지만 여전히 각 건물들마다 뭔가 연계성도 부족하고 그냥 독특한 건물과 가게들이 마구 지어져 있는 느낌이 든다... 딱 집어낼수는 없지만... 뭔가가 낭비되고 있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문제는 조금 걷다보니 금방 금요일에 다친 무릎이 불편했다... 두시간 정도를 절룩거리면서 대충 사진 몇장찍고 실로 오랜만에 오라이언과 똘과 커피 한잔하고 집앞까지 다시 태워줘서 편안하게 돌아왔다. 그래도 도심지를 벗어나서 길가에 들풀이 이쁜 길을 걸으니 기분은 좋았고 섭씨랑 같이 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과 이렇게 길가에.. 2008. 5. 12.
이런~ 오늘 회사 행사로 관악산에 다녀왔다 예전에 과천쪽에서 몇번 올라갔었는데 서울대쪽에서는 처음 올라가보는 것 문제는 단체사진 찍어달라고 좋지도 않은 카메라를 가져와 달라는 요청이... 남들 다 맨몸으로 등산할때 혼자 카메라 배낭매고 올라갔다.. ㅡㅡ; 젤 마지막으로 내려오다가 그만 뒤로 미끄러져서 팔뚝이 좀 까지는 사고가... ㅠ_ㅠ 하지만 제일 먼저 든 생각은 '70-200 렌즈 안가져오길 잘했다... ' 가방 아래쪽에 수납된 스트로보랑 50mm f1.4, 70-200L f4 렌즈를 두고가서 망정이지 가져 갔다면 무언가 하나 해 먹었을거다.. 그리고 관악산입구 앞 2층 식당의 삼겹살... 엄청 맛없었다는.. ㅡ_ㅡ; 도토리묵과 파전도 대략 GG... 등산하느라 힘빠져서 배 안고팠으면 거의 손도 대지 않았을.. 2008. 5. 9.
SONY MDR-EX55SL 일단 비추 목록에 SONY 이어폰 MDR-EX55SL 추가... . 이유는 이어폰을 착용한 상태에서 바람이 불면 이어폰속에 바람이 들어오는지 휙휙하는 와류성(?) 소음이 발생한다 (이어폰 뒤쪽에 작은 구멍이 노출되어 있음) 이어폰의 특성상 야외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바람소리 잡음이 개인적으로 매우 거슬린다... 나중에 시간이 나면 AS 이유가 되는지 확인해봐야겠다... 2008.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