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231 오랜만에 참 오랜만에 쉬는 날 바깥 나들이를 했다.. 요즘은 회사에 가거나 집에서 뒹굴다가 게임이나 하고 그랬는데 오늘은 정말 집에 있는게 미안할 정도로 날씨가 좋았다.. 딱히 목적한 곳은 없었지만 집사람 은목걸이 세척과 착용감이 너무 딱 맞아서 잘 안끼게 된 결혼반지를 한치수 늘이려고 롯데백화점에 들렀다가 그냥 산책하는 기분으로 가본 시청근처는 어린이날 이어서 그런지 그야말로................. 인산인해 ㅡ_ㅡ;;; 글만 쓰면 심심하니 발로 찍은 사진 몇장...... ㅡㅡㅋ 2008. 5. 5. 4월결산 지름 3종 세트 4월에는 없는 가운데도 뭔가 소소하게 계속 물건을 사들이고 있다.. 5월에 PC를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었는데 아무래도 자금이 부족하다.. ㅡㅡ; (목표로 하는 제품의 가격이 아직 높은 이유도 있고) MP3와 이어폰도 있지만 MP3는 이전에 사진을 올렸으니 생략하고 일단 눈에 보이는 물건들만 살펴보면 우선 노트북 책상.. 소파를 들여오고 제일 불편한것이 노트북 놓을 자리가 마땅찮았다는 것 사실 딱히 마음에 드는 물건은 없었으나 이게 개중에는 제일 깔끔할것 같아서 조금 비싼것 같았지만 구입했다.. 참고로 올해 3월에 5년 만에 처음 산 소파는 이렇게 생겼다.. (사실은 우리가 산게 아니고 장인어른과 장모님께 선물받은거다... 우린 고르기만 했다.. ㅡㅡㅋ) 그리고 MP3와 이어폰 사려고 들어갔던 어느 인터넷.. 2008. 4. 30. 결국.......... 집 옆에 있는 안경점에서 안경을 새로 하고 3번이나 렌즈를 바꿨는데도 무언가 불편함이 없어지지를 않아서 (양안 도수차이로 좌우 밸런스가 안맞는듯) 충동적으로 어제 회사 근처에서 안경 렌즈를 새로 맞췄다... ㅡ_ㅡ; 왼쪽눈 난시때문에 걱정을 했는데 왼쪽 렌즈 도수만 조금 높이니 그 전보다 훨씬 편안해졌다 문제는 집 옆의 안경점에서 세번째 렌즈할때 PD(동공간 거리)를 잘 잡아달라고 했는데 회사 근처 안경점에서 확인해보니 내 눈보다 약 3mm정도 넓다고 한다... on_ 결국 안경 두개 값을 지출하고 얻은 교훈은........ 검안사 경력이 길다고 안경 잘 만드는 것은 아니다... (병원에 8년이나 있었다고 했는데.. ㅡㅡㅋ) 그러고 보니 예전에 남대문에서 안경 맞춘 것이 불편해서 새로 한 안경점과 이번에.. 2008. 4. 29. 한 두 주 정도는 엄청 바쁠듯한 불길한 예감.............. 이라기보다는 그동안 밍기적거리고 쌓아놓은 일들의 마감이 다가오고 있다... 직장인에게 게으름의 댓가는 야근.... ㅡ_ㅡ; 2008. 4. 27. 물러날 때를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잘 실천하느냐가 훨씬 중요한 것 같다.. 우리 주위에는 물러날 때를 몰라서 결국 망가진 모습을 보이거나 또 멋지게 물러나는 듯 했다가 슬그머니 되돌아오는 부류가 너무 많다.. 나도 진작부터 물러날 때가 된것을 느끼는 곳이 하나 있지만 심심한 들개처럼 여전히 그곳을 드나들고있다. ㅡㅡㅋ 이 놀이의 끝은 언제인지? 2008. 4. 25.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원인은 같다.. 사업을 하든, 주식을 하든, 또 연애를 하든... 다른 사람 눈에는 안보이는데 자기 눈에는(자기 눈에만) 보이는거다.. (그렇게 믿는 것인지도) 문제는 그 결과가 지극히 다르다는거 2008. 4. 22.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