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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머루포도주스... 여의도 이마트에 갔다가 집어온 녀석이다... 내용물은 머루포도 100% ... 다른 첨가물은 없는 듯 흔한 속임수인 환원 쥬스는 아니다.. 이녀석 옆에 환원쥬스가 하나 있었다 가격은 7000원이 넘어서 좀 망설이다가 친환경이라고 해서 한번 마셔보자고 덥석 집어왔는데 집에 와서 컵에 따를 때의 느낌이 의외로 걸죽(?)하다... 응? 아마 껍질이고 뭐고 가리지 않고 몽땅 갈아넣었나보다.. 시음소감은................ 역시 걸죽해.... ㅡ_ㅡ;;; 그리고....................... 너무 달아!!!! 예상밖에 너무 단맛이 강하다.... 머루포도는 원래 이렇게 달달한가? ㅡ_ㅡ; 한줄 결론은 걸죽하고 의외로 많이 달다.... 좀더 새콤 달콤한 상큼한 맛이 났으면 좋겠는데... 그나마 다.. 2008. 9. 16.
촌놈 연예인 보다... 저녁먹고 들어오다가 가수 한영씨를 봤다... BXX 수입차 매장에서 자동차 구경을 하고 있었던듯... 짙은색 옷에 모자도 쓰고있었는데 먼발치에서 본 소감은..................................... "TV랑 똑같다" (한 10m쯤 떨어진 매장 안이라 잘 안보여서 그런지도) 부가적인 소감은 '역시 연예인팩터*)가 있어서 그런지 그렇게 크지는 않구나...' '특징이라 할수 있는 긴다리가 보이지않아서 유감...차에 가렸다....ㅡㅡ;;;;' '폰카로 찍으면 촌놈취급을 받겠지?' 주) 연예인팩터(Entertainer factor) : 새벽강이 아무렇게나 만든 개념으로 TV에서 보다가 실제로 보면 연예인은 일반인 체형의 0.95~0.9% 이하로 scale 되어 있음.. ㅡ_ㅡㅋ 한영씨를 모.. 2008. 9. 10.
지구는 스스로 만든 블랙홀에 빨려 들어갈 것인가? 유럽에 만들어진 최대의 입자가속기가 오늘 가동에 들어간다는데 여기 저기에서 "블랙홀이 만들어져 결국 지구가 멸망할거다"라는 글들도 보인다... 하지만 나는 그게 어디 쓰는것인지 모른다는거... ^^; 아래는 어느 사이트에서 본 LHC 관련 동영상이다... (친절하게도 한글 자막이 있다) 내일 혹은 한달 뒤에 지구가 멸망한다면 난 뭘 해야할까? 엄청난 사양의 새 PC로 조립이나 해보고 죽을까? ㅡ_ㅡ;;;;; 9/11 추가) 인터넷에서 아래 동영상을 보니 걱정이 되기도 하고........ ㅡ_ㅡㅋ LHC에서 블랙홀이 생성될때 발생하는 지구파괴 시뮬레이션이라는데 2008. 9. 10.
선식쿠키 섭씨가 가끔 저녁먹을 시간이 애매해서 끼니를 대충 때우는 경우가 있어서 도움이 될까해서 주문해본 선식쿠키 그동안 주문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나도 한번 사봤다 포장은 칼로리바란스 라는 과자통 만한곳에 두개가 들어있다 양은 빽빽하게 들어있는 칼로리바란스에 비해 1/4~1/3 정도인듯 (사진은 파는분이 올린것을 잘라낸것) 혹시 달까봐 문의했는데 파는분이 달지 않다고 했으나 이름이 "쿠키"라서 그런지 꽤나 단맛이 느껴진다 (특히 다 먹고나서 입에 남는 끝맛이...) 박스를 뒤집어 성분표를 보니 역시나 백설탕, 물엿이 들어있다고 적혀있다... 아놔.. ㅡ_ㅡㅋ 다른 사람들에게는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당분이 있는 과자를 거의 먹지않기때문에 입에 넣자마자 금방 달다고 느껴진다... 싸게 사기는 했지만 그래도 .. 2008. 9. 9.
충전~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갔다가 맥주를 다시 사왔다... 사진은 예전 사진 재탕... 오늘 처음 사본 것은 국산이 들어오기를 기다렸던 단호박(깍아서 포장한것) 프랑스산 에멘탈 치즈 어제 없어서 망한 요리를 위해 영국산 바질 가격은 신세계 백화점의 병에 든 제품보다 훨~ 싸고 양은 한 10배.... (지금 생각해보니 백화점 바질 가격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잎파리(?)가 좀 거칠어 보이기는 한다.. ㅡ_ㅡㅋ 섭씨가 자리를 비운사이에 파슬리도 사려고 했는데 유통기한이 짧아서 그냥 왔는데 지금 생각하니 유통기한이 2010년 이었던것 같기도 한데... 이제 늙어버려 치매기가 있어서 한두시간 전에 본것을 제대로 기억을 못하는 것인지 아니면 바질 유통기한이 2011년까지여서 그런 생각이 들었나? ㅡ_ㅡ;;;; 파스타(스.. 2008. 9. 7.
도전!! 파스타~~ 섭씨가 문화센터에서 배운 파스타에 도전한 주말 저녁!! 결과는???????????? 바다처럼 짜다................ on_ 원하는 재료를 모두 구하지 못해서(토마토 없음, 바지락 대신 모시조개?, 바질도 없음)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으나 구운(?) 야채 샐러드 소스 만들때(섭씨)와 파스타 삶을때(이건 내가) 소금을 너무 넣어서 면도 야채도 너무 짜게 되었다.... 분명히 메모에는 삶을때 "소금간 엄청" 이라고 적혀있었는데..... ㅡ_ㅡ;; 그래도 먹을 만한 맛이 났다는거 (의외로 쉽다는 생각을..... 실패한 주제에... ㅡ_ㅡㅋ) 할라피뇨가 아쉬운 순간이었지만... 2008.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