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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어제까지 난 나이에 비해서 젊게(응?) 살아간다고 생각했었다.... 오늘 사무실에서 불현듯 깨달음을 얻었으니....... 단지 난 나이에 맞춰 살아가는 것에 부적응하는 것인지도 다른 나이대의 감성으로 살아간다고 해봐야 그건 나만의 생각일 뿐 바깥 세상에서 바라보는 나는 부질없이 나이먹기를 거부하고 있는 한 사람의 중년일 뿐.... 그럼 내일부터는 또 어떤 느낌으로 살아야 하는걸까? ........................ .................... 새로운 의문점이 생겨버렸으니 이런것이 "깨달음"은 아닌듯 ㅡ_ㅡ;; 2008. 9. 6.
어느 틈에 생긴 지병(?) 사실은 나이를 먹어가는 것이 원인인지 거주지가 바뀐것이 원인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마포 일대로 거주지가 바뀐 후 부터 저녁 시간이 되면 담이 끓는다... 기관지에 가래(헉! 더러....)가 끼는 것 같은 증세라고나 할까.... 양재역 근처에서 살때에도 사실 차들은 많이 지나다니고 또 어차피 같은 서울 하늘아래라 공기는 안좋았겠지만 공덕역 부근으로 이사를 한 다음에는 왠지 지하철역에서 나가는 순간부터 가슴이 답답해져왔다... 지금은 또 한번 이사를 해서 이제는 근처에 작은 산도 있고 또 한강까지의 거리도 가까워서 공기는 더 좋을듯한데 상태는 여전하다... 아무래도 나이탓인지도 모르겠다.... ㅡ_ㅡ;;;; 하지만 근처를 돌아보면 보이는 풍경들은 사뭇 다르다... 2008. 9. 4.
나도 떠나야 하나? ㅡ_ㅡㅋ 아는 사람들이 속속 한국을 떠나(?)고 있다... 나도 어디론가 가야하는걸까? ㅡ_ㅡ;;;; 가능하면 유럽이나 캐나다로... ㅡㅡㅋ 2008. 9. 1.
노트북 백팩 득템 오늘 Mentor Graphics의 세미나에 갔다가 예전 팀원들도 좀 만나고 호텔표(?) 도시락도 먹고(맛은... ㅡㅡ;) 오랜만에 세미나도 재미있게 들었다고 말하고 싶지만 .................... ................... 솔직히 원래 노리고 갔던것은... 참가 기념품으로 준다던 노트북 가방 ㅡ3ㅡ 받고 보니 타거스 백팩 TSB02403AP(하늘색/회색) 이다.. (받은 가방에는 위쪽에 붉은 글씨의 Mentor Graphics 마크가 붙어있다) 나름 유명한 타거스 제품이라 그런지 의외로 구석구석 편의를 위한 요소들이 많이 들어있는 것 같다... 오렌지색/회색도 있던데 일부러 하늘색으로 받았는데 은근히 오렌지색도 이쁠것 같은 느낌이(남의 떡이 커보인다더니)... 그나저나 갈수록 ED.. 2008. 8. 30.
참숯 날씨가 더워지고 나서부터 퇴근하고 집에 오면 눈이 따갑고 섭씨는 피부가 가렵기 시작했다 일단 자주 환기를 하고 문제가 될만한 물건들은 치웠는데 새로 입주한 집의 마루나 벽지등과 새로 구입한 소파같은 것들은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어디서 듣기에 숯이 좋다고 하길래 인터넷으로 구입해본 참숯 11kg짜리를 샀는데 큰거 작은거 모아서 5개짜리 4묶음을 만들고 큰것 두개가 남았다... 두개는 새건물로 이사한 섭씨 사무실에 두면 될것같다 흑탄과 백탄 두종류가 있다고 하는데 탈취용도의 흡착성이 흑탄이 좋고 또 기공면적도 넓다고 해서 흑탄으로 구입했다.. 나중에 찾아본 어떤 글에서는 흑탄은 몸에 해로운것처럼 써놓아서 기분이 좀 찝찝하기는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 글도 근거가 희박한듯하고.. 이미 샀으니 그렇게라도 생각.. 2008. 8. 24.
한국 야구대표팀 오늘(정확하게는 어제)은 당신들이 세계 최고, 최강입니다~ 올림픽에서 야구 금메달을 딸줄은 정말 몰랐다는... (기대안한 이유가 단지 미국과 쿠바때문이긴 하지만) 아래의 기사를 보니 외국 뉴스로 보는 관점이라 그런지 느낌이 남다르더군요.. 하지만 감동은 두배? http://mlb.mlb.com/news/article.jsp?ymd=20080823&content_id=3354803&vkey=news_mlb&fext=.jsp&c_id=mlb 2008.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