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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다 어제 유도 금메달을 딴 최민호 선수의 결승전도 월E 조조상영 안가고 본 박태환선수의 수영 결승전도 뭔가 예전과 다른 압도적인 승리(?)라는 느낌을 가지게 한다 다만 결과를 떠나서 좀 더 여유로운 모습이었으면 더 좋았겠다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물론 선수들 각자에게는 느껴지는 바가 다를테지만) 그리고 박태환 선수 MBC 중계는 그야말로 실망 그 자체 (캐스터 저 혼자 소리치고 해설자도 저 혼자 소리치고 관중석 음량도 높아서 캐스터 목소리는 알아 들을 수도 없는 아비규환.. ㅡ_ㅡ;) SBS는 사전행사부터 완전 오버 그 자체(아주 부정탈것 같은 느낌이 팍팍드는).. 어차피 일부 다큐와 오락프로그램 말고는 배제된 상태이지만... 다시 보기할때 잠깐 봤던 KBS는 그나마 캐스터+해설 호흡이 나았는데 멘트의.. 2008. 8. 10.
드디어 샀다... ㅡ_ㅡㅋ 비금도 소금과 유기농 간장... 오전에 하나로클럽에 주문을 하고나서 하루종일 연락이 없어서 당일배송 상품인데 안온다고 욕하고 있다가 9시 넘어서 혹시나하고 관리실에 가보니 떡! 하니 와있던... ㅡ_ㅡ;;; 소금맛을 보니 정말 자극적으로 짜지 않고 뒷맛이 약간 달큰한것이 그전에 먹던 소금과 맛이 꽤나 다른것 같기도 하지만..... 그냥 기분탓인지도 모르겠다. ㅡ_ㅡㅋ 뭐 성분상으로는 유명한 프랑스 소금보다 좋다는 설도 있던데 일단 생각한것 보다 약간 소금알이 굵어서 조금 더 말린다음에 조금 더 곱게 부셔서 용기에 담아둬야 할듯.... 이것도 꽤 손이 갈듯하다 (소금알 굵기는 배추 절일때 쓰는 굵은 소금 정도 되는것 같다) 가격은 10k포장에 8천원이 조금 안된다.. 요리양념용으로만 쓴다면 평생 먹을지도... 2008. 8. 9.
아우슈비츠 Q채널에서 아우슈비츠의 유대인 학살관련 다큐를 하고있는데 나레이션을 듣는것 만으로도 어찌 인간이 저럴 수 있을까 하고 끔찍한 생각이 든다... 천명 만명도 끔찍할텐데 수백만명을 의도적으로 시스템을 만들어서 학살하다니... 독일은 앞으로 얼마나 저 업보를 업고 가야 할까? 가까운 곳에 있는 원숭이섬의 일본인들은 자신의 정부(군부)가 2차 대전때 주위 아시아 국가들에게 어떤 행위들을 하였는지 알고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반사적으로 떠 오른다... 대부분은 중국 남경대학살이나 관동대지진 조선인(한국인) 학살사건을 날조된것이라 생각하고 믿지 않는다고 하던데..... 친절하고 싹싹한 선량한(?) 보통의 일본인들을 만나더라도 나도 모르게 마음 한 구석에는 씁쓸한 기분이 들것 같다.. 2008. 8. 8.
소심하기는 밴댕이 소갈딱지.. 나는 참 소심한 인간형인듯.... 500원짜리 과자 하나 살때도 온갖 스펙 다 살펴보고 또 뭔가 빠진게 없나 전전 긍긍 거기다 이거 꼭 필요한 것인가? 하는 끊임없는 고민... ㅡ_ㅡ; 그러나 어느날 충동 구매로 망하는 경우가 태반이지만... 요즘은 비금도소금과 유기농 간장+고추장을 사려다 고민에 빠져버렸다.... 날씨가 더워지니 유기용매가 더 많이 배출되는지 퇴근해서 집에 들어오면 눈이 따갑고 최근에는 섭씨가 가려움증도 생겨서 혹시나 도움이 될까해서 몸에 좋다는 유기농 식재료에 관심이 생겼다... 유명 메이커의 유기농제품들은 원재료가 100% 중국산이다 (생산량을 생각해보면 당연하겠지) 반면 지방농협의 제품은 원재료가 모두 국산(이라고 주장한다)... 국산 유기농은 가격이 4배...그나마 극히 적은 제.. 2008. 8. 8.
음모 이론 - MS편 마이크로소프트가 동시대의 하드웨어 스펙에서 최대한 무거운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만들어대는 것은 세대를 이어 신제품이 나올때 마다 하드웨어 성능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되니 언젠가는 OS에 상관 없이 대부분 에뮬레이터로 실행할 수 있게되는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일단 사용자들이 윈도우라는 독점적 플랫폼을 벗어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피스나 다른 제품도 그 지위를 잃게 될테니 최대한 고사양에서 빠듯하게 돌아가는 제품을 매번 만들고 약간의 추가된 양념과도 같은 기능과 막대한 광고로 소비자들을 붙잡아 두는 일을 계속 반복하는 것이다 어차피 과점을 지나 독점 기업이라 볼수 있으니 돈걱정은 없을테고.. 2008. 8. 5.
길었던 주말... 토요일 새벽 5시 30분에 시작된 주말은 결국 월요일 새벽 2시에 끝이났다... ㅡ_ㅡ;;; 그야말로 1박~~~2일~~~~~ .......아니다 1박~~ 3일~~ ㅡ_ㅡㅋ 2008.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