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05 지켜보고있다... 골치아픈 한국의 현실을 벗어나 전설의 왕국으로 다시 떠나야 하는것인가(응?) ㅡ_ㅡㅋ 2008. 11. 14. 섭씨 생일 3종 세트 섭씨 생일에 만들어본 게살 미역국과 표고버섯 잡채 그리고 비프커틀릿.... 만들땐 사진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안들었는데 하지만 왠지 아쉬워 먹고 남은것들의 사진을 찍어봤다... 역시 남은 음식은 보기 흉하구나... 거기다 내 저질 폰카의 화질은.... 냉동 꽃게를 물에 녹여서 삶은 다음 살만 발라내서 만든 게살 미역국 미역국의 포인트는 미역을 불린다음 씻을때 얼마나 오래 빡빡 문질러주느냐 하는것.. 한 서너번 힘껏 서로 문질러 씻어주면 미역이 굉장히 부드러워진다... 이번에는 좀 짧게 했더니 덜 부드러워졌다... 반대로 좀 씹히는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살짝 씻어주면 될것 같다... 먹고 남은것 따로 담아둔 잡채는 당면이 야채에 모두 덮혀버렸다.. '소고기 없이 말린 표고버섯을 불려서 고기대용의 식감을 가.. 2008. 11. 13. 허무한 휴가.. 오늘 큰맘먹고 휴가를 내서 한 일.. (1) 용산가서 PC 파워 교체 (2) 섭씨 손가방 가져다 줌 (3) 아파트 소독 (분무기로 세번 찍~ 하고 끝남 ㅡㅡㅋ) (4) 설겆이 휴가 끗.. ㅡㅡ;;;; 그나마 다행인것은 PC off 상태에서도 고주파 노이즈를 내던 PC 파워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는것 파워 고주파 문제는 한번에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이른바 궁합 문제로) 여러번 용산에 오갈 경우가 있을까봐 일부러 휴가를 냈었던것인데 (새로 거래를 하는 가게가 일요일은 쉬고 토요일은 오전만 영업을 하는게 원인) 하지만 '어느 정도'라고 적은 이유는 교환해온 제품에서도 여전히 전원케이블만 연결한 상태에서 미세하게 찌~~ㅇ 하는 소리가 난다.. 그리고 시게이트의 IDE 타잎 하드를 연결하면 하드가.. 2008. 11. 5. 플심의 AA(안티알리아싱) 효과 다른 PC용 게임들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Flight Simulator 에서만큼은 AA 효과가 있는 것과 없는것의 차이가 크다... 한마디로 안티알리아싱 효과를 걸면 오브젝트의 테두리의 깍두기(?)를 많이 제거해서 자연스러운 선을 보여줌으로 사실감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아래의 그림 두개를 클릭해서 비교해보면 그 차이를 알 수 있다 (33이라는 활주로 숫자의 안쪽이나 그림자 외곽선을 보면 차이가 뚜렷하다) 이전 2004 버젼에서는 완전히 시골공항같던 인천공항에 탑승 게이트도 보이고 비교적 단순하기는 하지만 인천공항의 탑승동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다 2008. 11. 2. 갑작스러운 PC 업그레이드 실제로는 업그레이드가 아니고 몽땅 새로 산 것이지만... 이 모든 것의 갑작스러운 시작은 파코즈에서 본 게시물 하나에서였다... 최근에 환율과 주가가 '오뉴월에 미친X 널뛰듯' 해서... ㅡㅡ; PC 부품가격이 일제히 올라 버리는 바람에 최근에 PC 업그레이드 하려던 마음이 완전히 없어져버렸었는데... 화요일에 파코즈의 어떤 유저가 STCOM에서 하는 행사로 ATI의 4670을 싸게 구입했다는 글을 보고 한번 들여다보니... http://www.stcomshop.co.kr/event/event_content.asp?ei_idx=107 아뿔싸 내 손은 절로 움직여 이미 신청메일을 보내버린 상태... ㅡㅡㅋ 하지만 주변 상황이 어수선한 관계로 저가형으로 가기로 결심을 했기때문에 결국 가격대 성능비가 가장 좋.. 2008. 10. 31. 광석이형 가을이 되니 형이 더 그립소... 왜 그렇게 일찍 떠나버렸던지... 어지러운 오늘을 살면서 문득 밥먹고 들어오다 형 노래가 생각났네 사실 난 이미 서른을 지난지 오래지만... 가사 출처 http://arome2.tistory.com/247 **************************** 서른 즈음에 - 김광석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 처럼 작기 만한 내 기억속엔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에 아무 것도 찾을 수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 2008. 10. 30.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