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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231

주문한 책 도착 문고판(? paperback)이라 품질이 약간 후줄근(응?)하기는 하다. 그래도 부피가 작고 싸기때문에 나는 마음에 드는데 (The God Delusion의 하드커버는 20000원이 넘었다) 섭씨는 책을 보고 좀 실망한듯하다... 글씨가 너무 작다고... 2009. 2. 24.
다 삶아 버릴테다... 내가 파스타를 삶기만 하면 엄청 짜다.. 첨에 소금을 약간(섭씨표현으로는 엄청) 넣고 맛을 보고 적당하다고 생각해서 파스타를 넣어서 삶는데 이걸 소스에 버무려서 먹을라치면 엄청 짜다... ㅡㅡㅋ (일요일에 먹었던 홍합, 토마토 소스도 그렇게 망했다) 그래서 코스트코에서 훈련용(?) 파스타를 지른거다... 작년 10월에 9천 8백원인가 했는데.. (무려 500g 짜리 8개 묶음이 말이다) 이번에 가보니 1만 3천 몇백원이 되어있다... ㅡ_ㅡ;;; 듣보잡 아닌지 걱정했는데 떡하니 홈페이지도 있다... 사실 유기농 short pasta도 사고 싶었지만... http://www.garofalopasta.com 홈페이지에 가서 설명을 좀 읽어보니 소금은 아주 조금만 넣으면 되나보다... on_ 그리고 오일을 안.. 2009. 2. 23.
슬슬 지름의 입질이 오고있는 목록 자동차.. 일단 운전부터.. ㅡ_ㅡㅋ 광파+스팀 오븐.. 가스 오븐이 있지만..ㅡㅡ;; 디카.. 슬림한거+광각~초초망원(응?).. 광각렌즈 17-40L F4.. 카메라 꺼내본지가... 대부분은 당장 없어도 그닥 불편하지 않을 것들뿐.. 그리고 영어학원.. 인테리어 소품 (슬리퍼, 시계, 매거진 박스).. ..... 그리고 교보문고 인터넷사이트 들어갔다가 예전부터 보고싶던 책이 세일하길래 덥석! 사버렸다... 문제는 배송비때문에 이것 저것 더 고르다 보니 네권이 되었다는거 Alchemist Devil Wears Prada Tuesdays with Morrie: An Old Man, a Young Man, and Life's Greatest Lesson God Delusion 원래는 God Delusion .. 2009. 2. 20.
나이를 먹는게 그다지 실감이 나지 않았었는데 어제 한달만에 머리를 깍으러 갔는데 늘 깍아주던 실장이 출근시간이 바뀌어 다른 분이 깍아주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머리를 감고나서 드라이 + 간단한 세팅 해주려고 할때 늘 하듯이 안경을 꼈는데 나도 모르게 "허걱" 소리가 나왔다 머리를 컷 해준 분은 컷이 뭔가 잘못되었나 하고 잠시 당황했지만 실상은 안경을 끼고나니 한달새 눈에 띄게 많아진 앞쪽의 흰머리에 깜짝 놀랐던거다... 오늘 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이마 가까운곳의 흰머리를 3-4개 뽑으면서 갑자기 조상님(응?)의 시조 이야기가 생각이 났다.... 그냥 나이를 먹는 것을 받아들여야 하는것인지도.... 한손에 막대 잡고 한 손에 막대 잡고 또 한 손에 가시 쥐고 늙는길 가시로 막고 오는백발(白髮) 막대로 치려터니 백발이 .. 2009. 2. 18.
한샘몰... 거실에 둘 매거진 박스를 사려고 몇 일 쳐다보고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가격이 30%이상 뛰었다.. ㅡ_ㅡ* 탁상시계 한가지는 16900원 하던게 19900원.. 아주 일부의 품목만 가격이 갑자기 오른것으로 보아 아마도 잘 팔리는 물건들만 값을 올린것 같은데... 설마 오늘부터 포인트/경품 행사한다고 일부러 올린것은 아니겠지? (환율은 작년말이나 올해나 똑같은데 말이다...) 몇일전에는 매일 한가지씩 할인한다는 상품에서 19000원짜리 커피잔 세트를 정가 29000원으로 표시해서 대폭 할인된것처럼 장사하더니... 뭔가 점점 마음에 들지 않고있다... 2009. 2. 18.
영어 회화 수업의 성과 그것은.... 내 수준을 다시 한번 환기시켜준거다... on_ 이거 워쩐다...... 포기해야하나... ㅡㅡㅋ 2009.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