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아가는 이야기231

요즘 뉴스보고 신경질을 좀 냈더니... 몸의 밸런스가 무너졌는지... 거의 걸리지 않는 감기에 걸린듯하다 등이 쑤시고 아픈것으로 보아서는 몸살(독감)인지도... ㅡ_ㅡㅋ 참고) 위의 두 만화는 내가 좋아하던 마린블루스(현재 연재가 중단됨)의 성게군이 그린 만화다... (이것도 불펌인가? 출처만 밝히면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ㅡ_ㅡㅋ) 감기가 드는게 실제로는 늙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이번 겨울에 벌써 두번째다.. 대략 지난 7~8 년은 감기 모르고 살았었는데... 즐겁고 좋은 일이 많으면 병에도 잘 안걸린다는데 마치 목구멍에 돌맹이가 걸린것 같이 답답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으니.. ............ 그나마 "패밀리가 떴다"나 "무한도전"같은 프로그램 볼때는 잠깐이라도 즐거우니 다행인가? 이런 프로를 만들고 출연하는 사람들이 현재의 %$$.. 2009. 1. 13.
새가방 오늘 도착했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트의 메신저백 (할인 행사중이라 꽤 싼편이다) 브라운(갈색)이라고 샀으나 정작 천은 약간 반짝이는 국방색(옛날 군복색)+갈색의 체크무늬인듯하다 (태그에는 브라운이라고 적혀있다) 약간 녹색 기운이 있다... 아래는 쇼핑몰의 사진인데...... 끈과 외피덮개의 색깔은 거의 비슷하지만 천의 색깔과 느낌이 많이 다르다 뭐랄까 약간 생선비늘같이 광택이 나는 천으로 된듯한... ㅡㅡㅋ (보는 각도에 따라 밝게 반사된다) 실물을 보지 않고 사진을 보고 샀더니 색감이 정확하지 않다... ㅡ_ㅡㅋ 그리고 높이가 26cm라고 해서 샀는데 26cm가 안되는 듯 하다 외피의 사이즈인듯하지만 그래도 약간 작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를 넣으면 안쪽 지퍼가 안 닫힌다) 샘소나이트 제품이라 그.. 2009. 1. 8.
긁어 부스럼 언젠가부터 옷을 입고 재든 속옷만 입고 재든 몸무게가 똑같이 나오기 시작한 우리집 싸구려 체중계가 못 미더워 (왜냐하면 꽤나 체중이 불어난것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새로 구입한 타니타의 체지방 체중계... 사진에서 오른쪽 큰 녀석이다 빛의 문제인지 사진이 이상해서 예전 체중계에 검은색 줄무늬가 보인다 측정해보니 헉!! 예전 체중계보다 몸무게가 더 많이 나온다..... ㅡ_ㅡ;;;; 거기에다 체지방 지수도 "비만 ++"를 보이고 있으므로.... on_ 오나전 긁어 부스럼인 꼴이다.... 사고 나서 보니 타니타의 저가형 제품도 있는데 이렇게 비싼 모델을 살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제일 싼건 30000원이 채 안된다. 도서상품권이 몇장 남아서 그것을 이용해서 샀더니 가격 체감이 좀 무뎌진듯..... 2009. 1. 7.
지름의 연쇄반응.. ㅡㅡㅋ 2009년이 되자마자 지름의 연속이다... 물론 필요하기때문에 쓰는 경우지만.. 영어학원(8주) 체지방계(도서상품권으로 선방) 오늘은 가방.. 똘과 오라이언에게 선물받아서 5년 넘게 잘 쓰던 가방의 지퍼가 고장나서 (이전에 한번 무료수선을 받았는데 같은 부위의 지퍼가 다시 뜯어졌다) 오늘 가보니 코엑스 샘소나이트 매장이 없어져버렸다... AS받을데가 묘연한..... ㅡㅡㅋ 가방은 샘소나이트것이 아니고 헤드그렌..물론 그 매장에서 팔던것이었지만.. 참고로 코엑스몰 안의 구두/가방 수선하는데 가봤는데 (실제로는 구두수선점) 지퍼를 통으로 갈아야한다고 하는데 비용이 5만원이란다................. 이 %$@%$#@% 같은...... 재봉틀만있으면 나도 고칠수 있을것 같은데 말이다... 음... 탄력.. 2009. 1. 6.
I already know nothing change tomorrow. Peace~, all of you 2008. 12. 31.
치과 이야기 최근에 점점 깊어지는 어금니의 골(움푹 들어간 곳) 때문에 신경이 쓰이던 차에 결국 치과에 다녀왔다. 원래 다니던 치과가 포스코옆 동부금융센터 뒤편에 있었는데 은마아파트 상가로 이사를 가서(가보니 상가에 치과만 해도 엄청많았다는..) 대치역으로 갔더니 용케 알아보시고 아는 척을 해 주신다. 치과 이름도 '정희선치과'에서 '미서울치과'로 바뀌었는데 예전 치과이름을 새이름 아래에 따로 표시를 해 두었다. 당시에는 선릉역 주변에서 제일 잘하는(?) 치과였었는데 (최소한 우리 사무실에서는) 다행히 멀리 가지를 않아서(전화번호도 그대로) 택시 기본요금으로 고고싱~ 막상 도착해서 이빨을 보여주고 나니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아직 썩은 것 같지는 않다고 하시는데 계속 신경이 쓰일것 같아서 레진으로 떼우는(?) 치료를 .. 2008.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