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231 와인 모종의 경로(응?)로 입수된 와인 두병 검색결과 그다지 신통한 내용은 못 찾았지만 한병은 보르도 지방의 샤또 라 뛰레리 (La Tuilerie인데 발음은 알수 없다는) 2007년 빈티지이고 포도 품종이 없어서 의아해하고 있었는데 설명을 보니 역시나 멜롯과 까베ㄹ네 소비뇽이 섞여있다... 흰색상표의 다른것은 호주의 롱 플랫(아들레이드 지역이라고..)의 2006년 산(?) 이건 멜롯이라고 포도 품종의 표시가 되어있다... ... 둘다 시큼, 달콤한 맛은 약하고 씁슬한 맛의 드라이 와인인듯한데 (분류를 위해 붙여놓은 스티커상으로는 쓴맛을 내는 탄닌의 함량이 높다) 그러니까................................. 아마도 와인을 좀 마셔본 사람들의 입에 맞을것으로 생각되는데.. 맛만 조금 보고.. 2008. 9. 28. 충전식 청소기 세대교체(?) 5년동안 우리를 위해서 수고해주었던 LG 소형 청소기가 이제 나이를 먹어 세월(?)을 속일 수 없게 되었다.. 충전지를 교체해서 회춘(?)시켜주려고 하였으나 우리집에 있는 녀석은 구형이라 전지가 소켓으로 연결되어있지 않고 그냥 전선에 땜질되어있는데다가 충전지 파는 사이트에서 비슷한 충전지를 찾지 못해서 어제 코스트코에 갔다가 그냥 지르고 말았다 몇번 눈여겨 보았던 블랙앤데커의 충전식 청소기 PV-1205 덩치가 기존에 쓰던 제품보다 훨씬 크고 무게도 무겁지만 그만큼 흡입력이 좋고 또 2단으로 흡입력을 조절할 수 있다 흡입구의 각도를 조절하거나 바닥쪽으로 접어서 아래의 사진처럼 만들수 있다. 보관할때 공간을 적게 차지하고 외관상 깔끔하게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기존 LG 제품은 손으로 스위치를 누르고 .. 2008. 9. 22. 친환경 머루포도주스... 여의도 이마트에 갔다가 집어온 녀석이다... 내용물은 머루포도 100% ... 다른 첨가물은 없는 듯 흔한 속임수인 환원 쥬스는 아니다.. 이녀석 옆에 환원쥬스가 하나 있었다 가격은 7000원이 넘어서 좀 망설이다가 친환경이라고 해서 한번 마셔보자고 덥석 집어왔는데 집에 와서 컵에 따를 때의 느낌이 의외로 걸죽(?)하다... 응? 아마 껍질이고 뭐고 가리지 않고 몽땅 갈아넣었나보다.. 시음소감은................ 역시 걸죽해.... ㅡ_ㅡ;;; 그리고....................... 너무 달아!!!! 예상밖에 너무 단맛이 강하다.... 머루포도는 원래 이렇게 달달한가? ㅡ_ㅡ; 한줄 결론은 걸죽하고 의외로 많이 달다.... 좀더 새콤 달콤한 상큼한 맛이 났으면 좋겠는데... 그나마 다.. 2008. 9. 16. 촌놈 연예인 보다... 저녁먹고 들어오다가 가수 한영씨를 봤다... BXX 수입차 매장에서 자동차 구경을 하고 있었던듯... 짙은색 옷에 모자도 쓰고있었는데 먼발치에서 본 소감은..................................... "TV랑 똑같다" (한 10m쯤 떨어진 매장 안이라 잘 안보여서 그런지도) 부가적인 소감은 '역시 연예인팩터*)가 있어서 그런지 그렇게 크지는 않구나...' '특징이라 할수 있는 긴다리가 보이지않아서 유감...차에 가렸다....ㅡㅡ;;;;' '폰카로 찍으면 촌놈취급을 받겠지?' 주) 연예인팩터(Entertainer factor) : 새벽강이 아무렇게나 만든 개념으로 TV에서 보다가 실제로 보면 연예인은 일반인 체형의 0.95~0.9% 이하로 scale 되어 있음.. ㅡ_ㅡㅋ 한영씨를 모.. 2008. 9. 10. 지구는 스스로 만든 블랙홀에 빨려 들어갈 것인가? 유럽에 만들어진 최대의 입자가속기가 오늘 가동에 들어간다는데 여기 저기에서 "블랙홀이 만들어져 결국 지구가 멸망할거다"라는 글들도 보인다... 하지만 나는 그게 어디 쓰는것인지 모른다는거... ^^; 아래는 어느 사이트에서 본 LHC 관련 동영상이다... (친절하게도 한글 자막이 있다) 내일 혹은 한달 뒤에 지구가 멸망한다면 난 뭘 해야할까? 엄청난 사양의 새 PC로 조립이나 해보고 죽을까? ㅡ_ㅡ;;;;; 9/11 추가) 인터넷에서 아래 동영상을 보니 걱정이 되기도 하고........ ㅡ_ㅡㅋ LHC에서 블랙홀이 생성될때 발생하는 지구파괴 시뮬레이션이라는데 2008. 9. 10. 선식쿠키 섭씨가 가끔 저녁먹을 시간이 애매해서 끼니를 대충 때우는 경우가 있어서 도움이 될까해서 주문해본 선식쿠키 그동안 주문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나도 한번 사봤다 포장은 칼로리바란스 라는 과자통 만한곳에 두개가 들어있다 양은 빽빽하게 들어있는 칼로리바란스에 비해 1/4~1/3 정도인듯 (사진은 파는분이 올린것을 잘라낸것) 혹시 달까봐 문의했는데 파는분이 달지 않다고 했으나 이름이 "쿠키"라서 그런지 꽤나 단맛이 느껴진다 (특히 다 먹고나서 입에 남는 끝맛이...) 박스를 뒤집어 성분표를 보니 역시나 백설탕, 물엿이 들어있다고 적혀있다... 아놔.. ㅡ_ㅡㅋ 다른 사람들에게는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당분이 있는 과자를 거의 먹지않기때문에 입에 넣자마자 금방 달다고 느껴진다... 싸게 사기는 했지만 그래도 .. 2008. 9. 9.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