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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231

충전~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갔다가 맥주를 다시 사왔다... 사진은 예전 사진 재탕... 오늘 처음 사본 것은 국산이 들어오기를 기다렸던 단호박(깍아서 포장한것) 프랑스산 에멘탈 치즈 어제 없어서 망한 요리를 위해 영국산 바질 가격은 신세계 백화점의 병에 든 제품보다 훨~ 싸고 양은 한 10배.... (지금 생각해보니 백화점 바질 가격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잎파리(?)가 좀 거칠어 보이기는 한다.. ㅡ_ㅡㅋ 섭씨가 자리를 비운사이에 파슬리도 사려고 했는데 유통기한이 짧아서 그냥 왔는데 지금 생각하니 유통기한이 2010년 이었던것 같기도 한데... 이제 늙어버려 치매기가 있어서 한두시간 전에 본것을 제대로 기억을 못하는 것인지 아니면 바질 유통기한이 2011년까지여서 그런 생각이 들었나? ㅡ_ㅡ;;;; 파스타(스.. 2008. 9. 7.
도전!! 파스타~~ 섭씨가 문화센터에서 배운 파스타에 도전한 주말 저녁!! 결과는???????????? 바다처럼 짜다................ on_ 원하는 재료를 모두 구하지 못해서(토마토 없음, 바지락 대신 모시조개?, 바질도 없음)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으나 구운(?) 야채 샐러드 소스 만들때(섭씨)와 파스타 삶을때(이건 내가) 소금을 너무 넣어서 면도 야채도 너무 짜게 되었다.... 분명히 메모에는 삶을때 "소금간 엄청" 이라고 적혀있었는데..... ㅡ_ㅡ;; 그래도 먹을 만한 맛이 났다는거 (의외로 쉽다는 생각을..... 실패한 주제에... ㅡ_ㅡㅋ) 할라피뇨가 아쉬운 순간이었지만... 2008. 9. 6.
깨달음 어제까지 난 나이에 비해서 젊게(응?) 살아간다고 생각했었다.... 오늘 사무실에서 불현듯 깨달음을 얻었으니....... 단지 난 나이에 맞춰 살아가는 것에 부적응하는 것인지도 다른 나이대의 감성으로 살아간다고 해봐야 그건 나만의 생각일 뿐 바깥 세상에서 바라보는 나는 부질없이 나이먹기를 거부하고 있는 한 사람의 중년일 뿐.... 그럼 내일부터는 또 어떤 느낌으로 살아야 하는걸까? ........................ .................... 새로운 의문점이 생겨버렸으니 이런것이 "깨달음"은 아닌듯 ㅡ_ㅡ;; 2008. 9. 6.
어느 틈에 생긴 지병(?) 사실은 나이를 먹어가는 것이 원인인지 거주지가 바뀐것이 원인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마포 일대로 거주지가 바뀐 후 부터 저녁 시간이 되면 담이 끓는다... 기관지에 가래(헉! 더러....)가 끼는 것 같은 증세라고나 할까.... 양재역 근처에서 살때에도 사실 차들은 많이 지나다니고 또 어차피 같은 서울 하늘아래라 공기는 안좋았겠지만 공덕역 부근으로 이사를 한 다음에는 왠지 지하철역에서 나가는 순간부터 가슴이 답답해져왔다... 지금은 또 한번 이사를 해서 이제는 근처에 작은 산도 있고 또 한강까지의 거리도 가까워서 공기는 더 좋을듯한데 상태는 여전하다... 아무래도 나이탓인지도 모르겠다.... ㅡ_ㅡ;;;; 하지만 근처를 돌아보면 보이는 풍경들은 사뭇 다르다... 2008. 9. 4.
나도 떠나야 하나? ㅡ_ㅡㅋ 아는 사람들이 속속 한국을 떠나(?)고 있다... 나도 어디론가 가야하는걸까? ㅡ_ㅡ;;;; 가능하면 유럽이나 캐나다로... ㅡㅡㅋ 2008. 9. 1.
노트북 백팩 득템 오늘 Mentor Graphics의 세미나에 갔다가 예전 팀원들도 좀 만나고 호텔표(?) 도시락도 먹고(맛은... ㅡㅡ;) 오랜만에 세미나도 재미있게 들었다고 말하고 싶지만 .................... ................... 솔직히 원래 노리고 갔던것은... 참가 기념품으로 준다던 노트북 가방 ㅡ3ㅡ 받고 보니 타거스 백팩 TSB02403AP(하늘색/회색) 이다.. (받은 가방에는 위쪽에 붉은 글씨의 Mentor Graphics 마크가 붙어있다) 나름 유명한 타거스 제품이라 그런지 의외로 구석구석 편의를 위한 요소들이 많이 들어있는 것 같다... 오렌지색/회색도 있던데 일부러 하늘색으로 받았는데 은근히 오렌지색도 이쁠것 같은 느낌이(남의 떡이 커보인다더니)... 그나저나 갈수록 ED.. 2008. 8. 30.